<출처 : 본인 제작>
PART 1. 서툶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2017년의 첫 계절을 잘 맞이하고 계신가요?
현대글로비스 대학생 홍보대사 영글로비스 5기에서 취재 및 기장을 맡고있는 임우성입니다.
<출처 : 영글로비스 공식 블로그>
정유년의 첫 달이었던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8일까지 3주간 영글로비스 5기의 모집 신청이 있었습니다. 심사 위원 분들의 엄격하고 구체적인 5일 간의 서류 평가를 거쳐 2월 13일, 55명의 면접 참가자가 발표 되었고, 2월 16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현대글로비스 본사에서 면접이 이루어졌습니다.
면접 전형을 통해, 2017년도 영글로비스를 이끌어갈 늠름하고 위풍당당한 14명의 다섯 번째 기수가 결정되었습니다. 영글로비스 5기는 취재 팀이 6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차지하였으며, 다음으로는 아나운서 팀 4명, 영상 팀 3명 마지막으로 디자인 팀 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3월 3일에서 4일까지 1박 2일에 거쳐 현대글로비스 본사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에 위치한 별장에서 발대식 및 워크샵이 진행되었습니다. 생생했던 그 현장으로 어서 빨리 달려가봐요, 우리!
<출처 : 본인 촬영>
2017년 3월 3일 금요일, 영글로비스 4기의 수료식과 5기의 발대식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현대글로비스 본사에서 동시에 진행이 되었는데요! 현대글로비스 임직원분들의 참석 또한 이루어졌습니다.
먼저, 홍보실장님의 4기 우수 활동 대사에 대한 표창 및 4기 전 대사에 대한 격려가 있으셨고, 그 후에 4기 기장이었던 조준희 군의 영글로비스 1년 활동에 대한 소감 발표가 있었습니다. 뒤이어, 2017년 영글로비스를 빛낼 5기의 포부 및 각오 발표와 함께 여러 영글로비스 관계자분들께 첫 인사를 드리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홍보실장님은 따뜻한 이야기로 긴장감에 굳어있던 5기를 녹여주셨습니다.
<출처 : 본인 촬영>
영글로비스 5기의 단체 사진 촬영을 끝으로 2017년도 영글로비스의 수료식 및 발대식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다함께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하고, 본격적인 워크숍 장소인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에 위치한 별장으로 버스를 타고 출발했습니다.
PART 2. 혼자가 아니야, 우리야
<출처 : 본인 촬영>
<출처 : 본인 촬영>
워크숍까지 함께 동행해준 영글로비스 4기 선배님들의 다양한 노력으로, 이동하는 버스에서도 5기 대사들은 동기간 그리고 선후배간의 친목을 단단히 다질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한 시간여를 달려 도착한 워크숍 장소인 대부도는 천애의 자연 경관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한 폭의 수채화 같은 곳이었습니다. 구수하고 다정한 시골 풍경이 눈동자를 가득 메웠고, 강렬한 바다내음은 코끝을 자극해왔으며, 각 집 진돗개들이 저희가 반가운지 짖는 소리 또한 정겹게 들려왔습니다.
<출처 : 본인 촬영>
숙소에서 짐을 정리한 뒤, 곧바로 백 여 걸음 떨어진 근처 슈퍼마켓으로 식음료와 주전부리를 사러 갔습니다. 영글로비스에 대한 열정과 애착만큼 장바구니 가득 담았습니다. 모두가 하나가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생각을 하니 콧노래가 절로 나왔습니다.
<출처 : 본인 촬영>
다시 돌아온 숙소에선 선배 기수 분들이, 영글로비스의 단합을 위해 레크리에이션을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스피드 게임, 초성퀴즈, 노래 게임 등 다양한 게임이 이루어졌는데, 영글로비스 5기는 언제 그랬냐는 듯, 첫 만남 때의 어색함과 찬 공기는 온데간데없이 모두 전투적으로 게임에 임했습니다. 1시간동안 이루어진 레크리에이션에서, 영화 티켓을 상으로 받아간 우승 팀은 바로, 역전의 드라마를 썼던 ‘하’팀이었습니다. 그 때 그 현장에서의 열기는 아직까지도 잊을 수 없습니다.
<출처 : 본인 촬영>
치열했던 전투를 끝내고 저녁으로 먹은 바비큐의 그 맛은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군 복무 시절, 첫 휴가 때 먹었던 집 밥만큼이나 영글로비스 워크숍의 저녁 바비큐 파티는 맛있고 행복했습니다. 잠깐의 휴식을 취하고, 본격적인 워크숍 술자리가 이루어졌는데요, 그 땐 모두가 정말 친해져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인상깊었던 점은, 영글로비스의 대 선배님들 또한 함께해주셨다는 점이었습니다.
대 선배님들이셔서 굉장히 긴장이 되었지만, 저희를 너무 잘 챙겨주시고 좋은 이야기도 많이 해주셔서, 정말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가족’이란 2음절의 한 단어가 지극히 어울리는 밤이었습니다. 영글로비스의 다섯 번째 워크숍의 이야기는 이른 새벽까지 이루어졌습니다.
PART 3. 영글차다 ː 야물고 기운차다.
<출처 : 본인 촬영>
이튿날 아침, 다 같이 숙소 청소 및 정리 정돈 그리고 쓰레기 분리수거를 마친 후 먹는 해장 라면은 우리의 몸을 따뜻하고 안정되게 해주었습니다. 단체 사진 촬영과 함께, 영글로비스 5기의 첫 행사였던 발대식 및 워크숍의 공식적인 일정은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영글로비스 5기는 2017년 한 해 동안, 현대글로비스 사업장 견학을 비롯하여, 취재 및 콘텐츠 제작, 다양한 홍보활동과 온라인 채널의 운영 등 다채로운 일정이 예정되어 있는데요, 우수 활동자에게는 해외 봉사 활동의 기회까지 주어진다고 합니다. 열 네 개의 각각 다른 색깔로 이루어진 열 네 명의 영글로비스 다섯 번째 기수의 앞으로의 이야기! 앞으로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려요!
영글로비스 5기, 여기보세요! 오른손 쫙 펴고 화이팅!
이상으로 영글로비스 5기 취재팀 기자 임우성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발! Young GLOVIS > 리포터 활동 엿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더 풍성해진 '2017 안전공감 마라톤' (0) | 2017.04.28 |
---|---|
좌충우돌! 영글의 현대글로비스 인턴사원 체험기 (제2편 : 울산 KD센터) (2) | 2017.04.26 |
가치를 공감하는 현대글로비스 오토벨! (0) | 2017.04.16 |
영글로비스의 첫 걸음, 시화경매장 (0) | 2017.04.08 |
영글로비스 5기를 위한, 지원&면접 준비 팁팁팁! (0) | 2017.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