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가면 어떤 메뉴를 주문하시나요?
티를 판매하는 카페가 생겨나면서 얼그레이, 블랙티, 그린티 등등 다양한 차를 마셔볼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겼습니다. 저는 그중에서 밀크티를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날씨가 추워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감기예방 중이랍니다! 많은 차들 중 밀크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해요~
출처: Pixabay
밀크티는 홍차에 우유를 섞은 것을 말합니다. 밀크티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요~ 밀크티의 종류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영국식 밀크티 같은 경우 아삼, 실론, 잉글리시 블렉퍼스트와 같은 홍차 맛이 강한 것을 사용해 맛이 강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우유를 넣게 되면 홍차 맛이 연해질 수밖에 없는데 이를 막기 위해서 홍차 맛이 강한 티백을 이용하여 밀크티를 만듭니다. 영국식 밀크티를 먹기 전 팁은 찻잔을 미리 뜨거운 물로 데워놓아야 더 맛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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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밀크티는 영국식 밀크티와 다르게 처음부터 우유에 홍차를 넣고 끓여 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방식은 스리랑카식 차이를 일본에서 로열 밀크티라고 부른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우유와 홍차의 비율을 1:1로 하여 일반적인 밀크티보다 우유를 많이 넣는 다는 것이 또 다른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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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 밀크티에 어울리는 홍차로는 시중에서 쉽게 볼 수 있는 TWINGS의 얼그레이 티입니다. 손 쉽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직접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동남아식은 밀크팬에 찻잎과 우유를 함께 넣고 끓이는 방법을 이용하는데 인도식 밀크티는 이에 더해 시나몬, 카르다몸과 같은 향신료를 첨가하여 같이 끓입니다. 인도에서는 혼합 향신료를 마살라라고 하여 밀크티를 마살라 차이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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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더 나아가 동남아식 연유 밀크티의 경우 산뜻함을 살리기 위해 실론에 연유를 넣어서 만들어 아삼 밀크티와는 달리 가볍고 텁텁한 느낌이 덜 난다고 합니다.
밀크티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평소에 아무렇지 않게 그냥 마셨다면 차의 종류 함께 생각하면서 마셔보아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아직도 추위가 물러나려면 한참 남았는데요. 맛있는 홍차를 직접 만들어 마시면서 감기도 예방하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기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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