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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Young GLOVIS/리포터 활동 엿보기

강남종합사회복지관에 영글로비스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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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본인 촬영>

 


 

우리가 하는 일은 바다에 붓는 한 방울의 물보다 하찮은 것이다. 

하지만 그 한 방울이 없다면 바다는 그만큼 줄어들 것이다.

 

 


가난한 사람들의 어머니, 마더테레사 수녀가 남긴 말입니다. 작고 하찮은 일도 모이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비유한 말인데요. 저희 영글로비스도 그 한 방울이 되고자, 현대글로비스가 지속해서 후원하고 있는 강남종합사회복지관에  떴습니다! 지난 11월 말,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작은 온정을 나누고 왔다고 합니다. 나눔의 현장을 생생하게 소개합니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2007년부터 강남종합사회복지관, 청운요양원, 청암요양원 등의 복지시설과 결연을 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답니다. 현대글로비스 자원봉사단은 매월 사회적 소외계층인 홀몸노인분들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정화봉사 등을 통해 도움을 드리고 있는데요. 매년 5월에는 현대글로비스 직원들이 직접 공연을 준비해 팔순잔치를 열고 선물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명절에는 보행기 나눔 행사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실버카’라는 이름의 보행보조기를 지원해드리고 있습니다.





<출처 : 본인 촬영>



 

강남종합사회복지관에 도착한 영글들~! 사회복지사님께서 오늘 진행할 봉사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결식의 위험이 있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급식서비스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균형 잡힌 식사와 밑반찬이 들어있는 보온도시락을 준비해 나눠드리고 있었습니다! 점심때 드신 도시락을 거두고, 다시 대체식을 포장하여 배부하는 작업까지가 오늘 영글들이 맡은 일입니다. 

 



<출처 : 본인 촬영>



남녀 1명씩 구성한 팀별로 맡은 구역을 향해 출발!



<출처 : 본인 촬영>



싱글벙글 백진호 영글 !

 

 


<출처 : 본인 촬영>



포장 준비~

 



<출처 : 본인 촬영>



빈 보온도시락을 수거한 후에는 즉석밥과 죽과 빵 등을 포장해서 다시 배부합니다. 도시락이 아닌 즉석식품을 나눠드리는 이유가 궁금하시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보온도시락을 나눠드리지만, 토요일과 일요일은 대체식으로 드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외출 등으로 오래 집을 비우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보온도시락은 상할 우려가 있어 이렇게 상할 우려가 없는 대체품들로 채워서 언제든 편하실 때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한 것이랍니다.

 


 


<출처 : 본인 촬영>



도시락 배부를 마치고 돌아온 영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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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본인 촬영>



회의실에서 오늘의 자원봉사 활동일지를 열심히 적는 영글들~

 





<출처 : 본인 촬영>



 

현대글로비스 본사로 돌아온 영글들은 다가올 홈커밍데이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회의를 했습니다. 2016 영글로비스 홈커밍데이는 영글로비스 4기의 마지막 공식행사인데요~ 벌써 마지막 일정을 계획한다고 생각하니, 너무 아쉬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출처 : 본인 촬영>



강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앞서 진행한 도시락 제공 외에도 몸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한 물리치료, 독거어르신들의 생신 잔치, 도배 장판까지 도와드리고 있다고 합니다. 현대글로비스는 사회공헌활동의 목적으로 강남종합복지관 외에도 다양한 시설을 통해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매달 종로구에 있는 청운요양원과 송파구에 있는 청암요양원에서 환경정화활동, 시설물 정리정돈, 오락프로그램 운영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고요. 이 밖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생활용품도 지원하고 있답니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생각나는데요, 주변의 복지관이나 요양시설을 방문해 작지만 큰 도움을 드려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