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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정보통

봄의 불청객! 미세먼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 출처 : Pixabay, 본인 제작 >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추위의 겨울이 물러가고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습니다. 오랜만에 느끼는 따스한 봄 날씨에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를 계획하는데요. 그러나 우리의 나들이를 방해하는 불청객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우리 건강을 해치는 미세먼지인데요. 뉴스에서 매일 미세먼지에 대해,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미세먼지로 인해 건강 상태가 저하됐다는 방송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미세먼지가 과연 구체적으로 무엇이고, 우리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어떤 예방법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먼지 중에서도 직경이 1mm1/100 보다 작은 것을 말하며 이보다 작은 입자는 초미세먼지라고 합니다. 황사와는 다르게 주로 자동차 배기가스와 공장과 같이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며 2차적으로 생성된 오염물질인데요. 이러한 미세먼지는 천식이나 두통, 아토피 및 폐 기능 장애까지 유발하고, 특히 임산부나 어린이들에게는 특히나 치명적입니다. 지금부터 이 무서운 미세먼지에 대해 사람들의 오해와 예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미세먼지가 집에 들어오지 못하게 창문을 꼭 닫고 있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예방법이라고 합니다. 온종일 환기 하지 않으면 음식, 가전제품 등으로 외부보다 더 높은 농도의 미세먼지가 실내에서 생길 수 있습니다. 역시나 우리 건강에 매우 해로운데요. 그래서 하루 중 미세먼지의 농도가 낮아지는 시간에 환기를 해주고 나서 청소기보다 물걸레로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환기는 가급적 낮 시간이 좋습니다. 밤이나 새벽이 더 맑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새벽에는 대기가 침체해 낮보다 공기가 훨씬 안 좋다고 합니다. 앞으로 환기를 꼭 시켜야겠죠?


 

 

 

< 출처 : Pixabay >

 

 

 

 

삼겹살을 먹으면 삼겹살의 기름으로 인해서 미세먼지가 씻겨 나온다는 속설이 존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삼겹살이 미세먼지를 예방해준다는 것이 정말 사실일까요? 안타깝게도 이 정보는 잘못된 정보입니다. 과학적으로 근거가 없으며, 오히려 삼겹살에는 불포화지방에 함유되어 있어 중금속과 같은 해로운 물질들이 체내에 흡착될 확률을 더 높일 수가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우스갯소리로 하던 이야기가 속설처럼 퍼진 것 같네요. 지금까지 미세먼지와 관련된 오해들을 알아봤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미세먼지를 예방할 수 있는 진짜 예방법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알아보겠습니다.

 

 

 


 

< 출처 : Pixabay >

 

 

 

이 예방법을 보고 다 아는건데...’라고 생각하실텐데요. 네 아주 기본적인 예방법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부분들을 무시하고 외출을 했다가 미세먼지로 인해 건강을 악화시킵니다. 그래서 오늘 이 기사를 읽는 독자 분들께서는 한 번 더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출처 : Pixabay >

 

 

 

 

체내에 미세먼지가 많을 수록 우리 몸은 면역성을 점점 잃어간다고 합니다. 그러한 면역성 저하를 막을 수 있는 음식들이 있는데요. 많은 음식들 중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들을 몇 가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고등어 : 오메가3 지방산은 기도내의 염증을 완화시켜줘 호흡기 질환 및 호흡곤란을 개선시킵니다.

 

브로콜리 : 식이섬유가 풍부해 배변 및 노폐물 매출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설포라판이라는 성분은 체내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오이 : 오이에 함유된 크로로필이라는 성분이 유해물질을 체외로 배출시켜 주고,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은 폐에 쌓인 노폐물 배출 및 간의 피로를 줄여준다고 합니다.

 

: 배에 함유된 사포닌, 루테올린이라는 성분이 기관지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도라지 : 도라지에 함유된 사포닌, 아눌린이라는 성분이 천식 완화, 폐 기능 강화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 출처 : Pixabay >

 

 

 

< 출처 : Pixabay >

 

 

오늘은 2017년 봄의 불청객 미세먼지에 관한 오해와 예방법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어쩌면 예방법이 너무나 단순해서 놀라셨을 수도 있는데요. 그러나 가장 기본적인 예방법이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랍니다. 예방법 잘 지켜서 우리 모두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켜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