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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정보통

예쁜 순우리말에 대해 알아보자!

 

 

  < 사진 출처 : 자체 제작>



안녕하세요. 만개한 꽃들과 함께 완연한 봄이 왔습니다. 날씨도 따뜻해서 많은 사람들이 예쁜 꽃을 보기 위해 나들이를 갔을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들에게는 다소 생소하지만 봄날의 꽃만큼 예쁜 순 우리말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올리사랑이란 자식의 부모에 대한 사랑 또는, 아랫사람의 윗사람에 대한 사랑을 뜻합니다. 다른 단어로는 '치사랑' 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효(孝)라는 한자로는 익숙한데 순 우리말로 보니 살짝 어색할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이 기사를 읽은 모든 분들이 올리사랑을 잘 실천하길 바랍니다.

 



다원은 '모두 다 원하는, 모두 다 사랑하는 사람' 이란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되고 싶어 하는 단어인데요. 이 기사를 작성하는 저 역시 영 글로비스 5기 아나운서로서 영 글로비스 기사 독자들의 다원이 되고 싶습니다.

 


 

‘미쁘다’라는 단어를 처음 접했을 때  보통 ‘예쁘다’와 비슷한 느낌의 단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쁘다의 뜻은 “믿음성이 있다.”라는 뜻입니다. 이와 반대의 느낌을 주는 단어는 '시쁘다'라는 단어로 ‘마음에 차지 않아서 시틋하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주위 사람들에게 믿음을 주는 미쁜 사람이 되어야겠죠?

 

 

 

우선 깜냥이라는 단어를 처음 봤을 때 저는 까만 고양이라는 뜻인 줄 알았는데요. 깜냥이란 바로 일을 해낼 만한 능력을 말합니다. ‘깜’의 원말은 ‘감’으로, ‘사윗감’, ‘반장감’처럼 어떤 자격에 알맞은 사람을 가리키는 말인데요. 이를 부사로 나타내면 ‘깜냥깜냥’이라고 표현하고 ‘자신의 힘을 다하여’ 라는 의미를 갖습니다. 저는 앞으로 남은 기사들을 깜냥깜냥 발행하겠습니다.
 

 

 

개맹이라는 단어의 느낌이 어떠신가요? 저는 동물 개와 관련 있는 단어라고 생각했는데요. 개맹이는 바로 똘똘한 기운이나 정신을 뜻하는 명사입니다. 시험기간이 다가오는 대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네요. 저를 비롯한 영 글로비스는 앞으로 남은 활동 매순간 개맹이를 갖고 활동하겠습니다.

 

 

 

이 단어를 처음 보면 외래어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하지만 첫 느낌과 굉장히 다른 의미를 갖고 있는데요. ‘드레, 인격적으로 점잖은 무게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면, 어린 사람이 드레가 있어 보인다. 라고 쓸 수 있습니다. 저도 드레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고 살아야겠네요.

 

 


온새미로는 부사입니다. 그렇다면 온새미라는 단어의 뜻은 무엇일까요? ‘온새미는 가르거나 쪼개지 아니한 생긴 그대로의 상태를 뜻합니다. 그래서 온새미로는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 라는 뜻이 되는데요. 저 또한 온새미로 독자 분들에게 멋진 기사 보여드리겠습니다.

 


 

또바기란 ‘언제나 한 결 같이 꼭 그렇게’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마치 영 글로비스와 같은 단어인데요. 5기 뿐만 아니라 앞으로 계속 새로운 영 글로비스가 뽑혀도 또바기 여러분들에게 멋진 기사와 콘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 사진 출처 : 자체 제작>

 

 

오늘은 봄날의 꽃처럼 예쁜 순 우리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어떤 단어는 들어 보았거나 알고 있고, 또 어떤 단어는 외국어처럼 생소했을 텐데요. 외래어, 외국어뿐만 아니라 줄임말까지 우리나라에 너무나 많이 퍼져있는 요즘, 이번 기사를 발판으로 예쁜 순 우리말에 대해서 한 번 찾아보는 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