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필수 애플리케이션 BEST 3!

 

 

(출처 : http://www.pixabay.com/)

‘브렉시트(Brexit)’, ‘엔저 현상’과 더불어 수많은 저가항공사의 등장으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해외여행 준비를 도와주는 각종 웹 ‧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요. 제가 직접 해외여행을 준비하면서 유용하게 사용했던 애플리케이션 BEST 3(항공편 ‧ 루트 및 이동편 ‧ 숙소)를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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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소개해드릴 ‘스카이스캐너(Skyscanner)’는 전 세계 항공사들의 항공권 가격을 검색해주는 웹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사용자가 출발지와 도착지, 출발일자와 도착일자만 입력해주면 해당 조건으로 전 세계 모든 항공사들의 항공권을 한 데 모아서 보여줍니다. 또한, 왕복 항공권뿐만 아니라, 편도나 다구간 항공권에 대해서도 검색이 가능하다는 점이 정말 편리한데요.

 

실제로 저 역시 한 달간의 유럽 여행 준비를 하면서, ‘런던 in, 파리 out’, ‘런던 in, 로마 out’, ‘로마 → 바르셀로나 편도’ 등 다양한 루트와 조건으로 검색하여 최저가 항공권을 GET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항공권 외에도 호텔과 렌터카 역시 검색이 가능합니다. 이 정도면 스카이스캐너, 안 쓸 이유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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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애플리케이션은 ‘스투비플래너(Stubbyplanner)’입니다! 항공권 예약을 완료했으면, 그 다음으로 해야 할 일은 여행 루트를 짜는 일인데요. 스투비플래너는 세계 각국의 도시들을 지도에 보여주고, 사용자가 원하는 도시들을 하나하나 선택하면, 각 도시별로 이동하는 방법과 비용을 상세히 보여줍니다.

 

사용자가 도시 1에서 도시 2로 이동하고자 할 때, 1) 비행기 이동 시, 2) 기차 이동 시, 3) 버스 이동 시의 각 경우에 따른 소요 시간과 비용을 계산해주는 것이죠. 이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아래와 같이 전체적인 여행 경로 및 이동편을 손쉽게 계획할 수가 있답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의 여행 루트를 참고하면서, 보다 효율적인 루트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사실 스카이스캐너의 경우에는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실만큼 유명한데요. 스투비플래너는 숨겨진 보물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정말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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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애플리케이션은 ‘호스텔부커스(Hostelbookers)’입니다! 항공권도 구매했고 여행 루트와 이동편도 계획했다면, 마지막으로 해야 할 일은 바로 숙소를 예약하는 일이겠죠? 경제적으로 넉넉지 않은 배낭여행객들은 상대적으로 요금이 저렴한 호스텔을 주로 이용하게 되는데요. 호스텔부커스는 전 세계 각 도시에 위치한 제휴 호스텔의 객실 정보와 요금을 보여주고, 손쉬운 예약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마음에 드는 호스텔과 객실을 선택하고 약간의 예약금을 결제한 뒤, 나머지 금액은 현장에서 직접 결제하는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호스텔을 직접 이용한 사람들의 리뷰를 꼼꼼히 읽어보고 객실을 선택한다면, 만족스러운 숙소에서 편안한 숙박을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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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제가 해외여행 준비를 하면서 유용하게 준비했던 애플리케이션 BEST 3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이 애플리케이션들을 통해 보다 손쉽고 간편하게 여행 계획을 세우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