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본인촬영>
대학생 여러분! 다들 겨울 방학 계획 하셨나요? 요새 날이 너무 추워서 계획했던 일도 마음 한편으로 잠시 접어놓으신 분들도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학기 중보다 바쁘게 사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유유자적 지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남은 방학 뭐 할지 막막하신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너넨 방학 때 뭐하니?"
자격증 취득은 아무래도 학기 중에 학점관리와 병행하기 조금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방학이 시작되기 전부터 가장 먼저 "자격증부터 준비해보자!" 라고 다짐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래는 각 직무별 자격증 목록입니다. 표 참고하시면서 부족한 부분 채울 수 있도록 해봅시다!
<출처 : 본인제작>
가장 많은 학생들이 방학 때 이것에 매달립니다! 바로 '어학능력 향상'인데요.
우선 어학 자격증 리스트와 간단한 설명 보여드릴 테니, 참고하세요~!
<출처 : 본인촬영>
1. TOEIC (Test of English for International Communication)
-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또는 국제업무 등에 필요한 실용영어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
- Listening Comprehension Reading Comprehension 부분으로 나뉘고 총 7개의 PART로 구분.
- 시험시간은 총 120분
- 총 200문항
- 최저 10점~최고 990점.
2. TOEIC Speaking
- 2006년에 새로 도입된 영어 말하기 측정 시험.
- 전 세계적인 근무환경에 적절한 내용으로 구성된 11개의 문항으로 구성.
- 시험 응시는 컴퓨터로 진행,
- 준비 시간을 포함하여 총 소요 시간은 40분으로 그중 실제 시험시간은 20분 정도.
- 총 11개의 문제로 구성, 6개의 문제 유형.
3. TOEFL (Test of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비영어권 국가의 학생들이 영어권 국가에 유학을 갈 때 지원자의 영어능력을 검정하기 위한 시험.
- 구성은 아래와 같다.
섹션 I: 듣기 평가
섹션 II: 구조 및 쓰기 표현
섹션 III: 읽기 평가 및 어휘
섹션 IV: 작문
- iBT로 진행되며 (말하기 테스트와 통합형 에세이가 추가된 차세대 토플 시험이며, Internet-Based Testing의 준말)
- 총 점수는 0~120점
4.HSK (Hànyǔ Shuǐpíng Kǎoshì)
- 제1언어가 중국어가 아닌 사람의 중국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만들어진 중국정부 유일의 국제 중국어 능력 표준화 고시,
- 생활, 학습, 업무 등 실생활에서의 중국어 운용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
- 현재 세계 112개 국가, 860개 지역에서 시행.
- 'HSK 1급-6급'시험과 'HSKK 초급·중급·고급회화‘ 시험으로 나뉘어 시행.
- 각각 독립적으로 실시되어 해당 등급에 대해 개별적으로 응시 가능.
5.JLPT(Japanese Language Proficiency Test)
- 일본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사람을 대상으로 일본어 능력을 측정하고 인정함을 목적으로 하는 일본어 능력 시험.
- N1급에서 N5급까지 응시
- 시험은 1년에 두 번 (7월 초순과 12월 초순에 시행).
<출처 : 본인촬영>
"어라... 내 학점의 상태가...?"
계절학기란, 대학교에서, 방학 중에 강좌를 개설하여 수업을 하는 기간. 또는 그 기간에 하는 수업을 말합니다. 계절학기는 여름방학 또는 겨울방학 동안에 개설되는 과목을 수강할 수 있는 학기로서 부족한 학점을 채우기 위한 학기입니다.
①4학년 2학기가 되기 전에 졸업 학점이 부족하여 계절학기를 통해 학점을 채워서 조기 졸업을 할 수 있는 경우.
②부전공이나 복수전공 희망자로서 단일 전공을 취득하는 학생에 비해 필요한 학점이 많으므로 계절학기를 이용하여 부족한 학점을 채우는 경우.
③재수강을 위하여 혹은 학점을 포기하고 다른 과목을 듣을 때 계절학기를 이용하는 경우
보통은 ③의 경우가 많은데요, 한 학기 동안 들어야 할 강의를 2~4주간의 단기간에 수강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방학을 남들보다 2~4주 늦게 시작한다는 점이 큰 단점입니다.
보통 학기말쯤 수강신청기간이고, 보통 사립대학 기준 학점당 약 7만 원 정도입니다. 즉, 3학점짜리 전공을 계절학기때 듣는다면 21만원이겠지요? 지난날 다양한 이유로 얻지 못한 A학점.. 계절로 만회합시다.
대학마다 상이하지만 보통 재수강시 최대 A- 혹은 B+인 학교도 있으니, 초수강때 잘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출처 : 본인촬영>
국내, 일본, 홍콩, 싱가포르, 유럽 등 방학이 되면 많은 학생들이 해외로 떠나는 모습을 SNS에서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보통 대학생들이 자주 가는 유형 2가지
-대학교 내 자체 해외 교육기행
-친구들 혹은 홀로 자유여행
더 자세한 정보를 얻고 싶다면, 아래 카페들을 참고하세요.
- 커뮤니티 추천: 유디니(페이스북 페이지), 유랑, 네일동 등
<출처 : 본인촬영>
방학때 바짝 돈을 벌어 사고싶거나 하고싶었던걸 이루는 학생들도 많을텐데요, 몇가지 알바를 추천해드리겠습니다.
①국가 근로 장학생
한국장학재단과 대학교가 제공하는 일자리입니다. 업무 강도에 비해 시급이 높고(약 8,500원~) 주로 교내에서 일하기 때문에 이동에 따른 시간과 체력 소모가 낮은 편이라 좋습니다. 단, 경쟁률이 높아 선발되기가 힘들고 직전학기 학점관리를 신경써야 합니다.
②콜센터
인바운드(고객에게 걸려오는 전화를 받는 것)
아웃바운드(무작위로 추출된 번호로 전화를 거는 것)
콜센터는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저는 인바운드를 추천합니다. 하루에 걸려오는 전화가 생각보다 많지 않고, 시급이 높기 때문에 단기로 하면 멘탈도 강해지고 돈도 금방 벌 수 있습니다. 어떤 회사의 아웃소싱이냐에 따라 업무강도가 다르니 미리 알아보고 지원하세요.
③관공서 & 대기업
관공서과 대기업 아르바이트는 회사 업무를 미리 체험할 수 있고, 행정 및 사무 업무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업무 강도가 높지 않은 편입니다. 직원들과 같이 실제 업무를 돕기 때문에 약간의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특히 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에도 근무 환경이 쾌적하고 근무시간이 정확히 지켜지기 때문에 인기가 많습니다. 단, 관공서 아르바이트는 해당 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생에 한해서만 지원이 가능합니다. 지원 공고마다 세부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항상 공고부터 꼼꼼히 살펴보기!
해외에 가서 외국 경험을 쌓으며 돈을 벌고 싶다면? 워킹 홀리데이를 추천합니다. 주로 국내 대학생들은 호주나 캐나다로 워홀을 많이 떠납니다. 단, 무작정 계획 없는 워홀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철저히 계획을 세워서 의미있는 시간으로 만드시길 추천합니다.
<출처 : 본인촬영>
남을 돕는 것보다 뿌듯하고 행복한 일은 없는 것 같죠. 봉사를 해보기 전과 후는 정말 느낌이 다른데요!
먼저 교내에서 주최하는 국내, 해외봉사단도 있습니다. 만약 없다면? 기업에서 운영하는 각종 대학생 봉사단을 지원해봅시다. 보통 해외봉사를 많이 가는 편이라 인기가 많습니다. 방학이 시작되기 전에 미리미리 공고를 확인하고 신청해야합니다. 예시) 현대자동차그룹 해피무브 봉사단, 삼성 나눔 봉사단, KT&G 상상 벌룬티어 등
어느 단체에 소속되기보다 도움이 필요하신 곳에 도움을 드리고 싶다면, 봉사 1365, VMS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니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출처 : 본인촬영>
체육관이나 헬스장을 등록해 방학 때만 되면 몸짱이 되기 위해 많은 학생들이 도전하는데요!
학교내에서 자체 운영하는 교내 헬스장이 있어서 지방에서 올라온 자취생에겐 저렴한 가격에 가깝고 편리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좋습니다.
의지박약이 되기 쉽다면, 헬스장보다는, 운동을 하면서 즐길 수 있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K-POP 댄스 학원에 가서 춤도 배우고 살도 빼거나, 복싱이나 무에타이 같은 운동은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운동하기 좋은 종목입니다.
요즘엔 헬스케어 제품을 구입하는 것도 의지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매일의 운동량과 칼로리, 수면량을 알 수 있어서 셀프 피드백이 가능합니다.
직무역량, 실무 경험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시대에 살고 계신 당신!! 각종 인턴에 지원하여 보는 것은 어떨까요?
공고를 보면 2,3학년 때부터 지원할 수 있는 인턴들이 있답니다. 방학 때 이보다 더 좋은 경험은 없겠지요?
혹여 인턴 지원에서 떨어지더라도 지원해본 사람과 안 해본 사람은 천지 차이라는 사실!!
미리 그 회사의 구조, 직장문화를 알게 되는 것뿐 아니라, 직무 경험도 쌓을 수 있어 가장 좋은 활동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출처 : 본인촬영>
학기중 열심히 고생한 나 자신에게 주는 선물은 뭘까요? 바로 휴식, 놀이입니다!
저 같은 경우, 놀이와 인생에 관한 교양수업을 수강했었는데요. 놀이란 단순한 시간 때우기가 아니라, 인생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도 하고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꼭 공부나 스펙에 연관이 없더라도, 이것 저것 경험해보는 '놀이' 또한 대학생활의 중요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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