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알못! 이제는 K리그부터 시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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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스포츠 중에는 대표적으로 축구가 있습니다. 하지만 축구를 막상 즐기려고 마음을 먹으면 어떻게 보는 것인지, 무엇을 봐야하는지 궁금증만 늘어가는게 현실인데요! 오늘은 영글로비스와 함께 축구를 알지 못하는 축알못 여러분들을 위해 간단한 축구 배움터를 열어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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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란? association football 혹은 soccer라고도 불리는 축구는 각각 11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발 또는 머리로 공을 쳐서 상대 팀 골에 넣는 경기입니다. 예전부터 신라의 '축국', 중국의 '츄슈', 일본의 '게마리' 등 각국에 여러 종류의 축구와 흡사한 놀이들이 있었다고 전해지지만 오늘날의 현대축구는 영국에서 시작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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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경기를 관람할 때 가장 중요한 규칙! 간단한 규칙들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먼저 축구는 11명의 선수들로 이루어진 두 팀이 경기를 진행하며, 팀 중의 한명은 골키퍼 입니다. 경기 중간중간에 선수가 교체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한 경기당 최대 3명의 교체 카드가 주어집니다.

 

경기시간은 전반, 후반, 각각 45분씩 총 90분의 경기 시간이 주어집니다. 이외에 추가로 배정되는 시간인 추가시간(added time)은 부상 선수, 교체 선수 혹은 프리킥, 페널티킥 등으로 소모된 시간들을 더한 것이며, 주심의 결정으로 시간이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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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보면 선수들이 공을 차다가 심판이 깃발을 올리며 ‘오프사이드’가 판정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이때 오프사이드는 선수가 상대편의 골 라인데 상대편보다 앞서 나가게 되면 오프사이드 판정이 되는데요, 이때 오프사이드가 적용되는 위치에서 선수가 경기를 간섭하거나 방해하게 되면 반칙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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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버린 경기에서 승패를 판결해야한다면 연장전을 넘어 승부차기가 시작됩니다. 승부차기는 아무래도 가장 가슴떨리는 시간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kicks from the penalty mark의 줄임말인 PK라고도 표현하며, 각 팀이 번갈아 가면서 다섯번의 킥을 하게 됩니다. 이 때는 킥을 하는 선수와 골키퍼, 이렇게 단 두명의 심리전이 경기의 핵심 포인트랍니다.

 

페널티 킥이란 경기 중 볼의 위치에 관계없이 경기자가 자신의 진영에서 페널티 에어리어 내에 프리킥에 해당하는 반칙을 한 경우 상대 팀에게 주어지는 킥입니다. 축구 경기 중 흔히 볼 수 있는 킥이며, 대부분 승점으로 이어지는 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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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포지션

축구의 포지션을 알면 선수들의 역할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먼저, 우리가 가장 잘 알고있는 ‘골키퍼’. 골키퍼는 공이 골에 들어가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유일하게 축구 경기에서 손으로 공을 만지는 것이 허용된 포지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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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으로는 골키퍼를 기준으로 보았을 때, 상대팀의 골키퍼와 가장 가까이 위치하게 되는 선수들을 ‘포워드(FW)’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반대로 우리 팀의 골키퍼와 가장 가까이 위치하게 되는 선수들은 ‘디펜스(DF)’라고 합니다. 위 그림을 보면 포워드와 디펜스 사이에 있는 선수들을 ‘미드필더(MF)’ 즉, 말 그대로 중앙에서 주로 활동하는 선수들입니다.

 

이렇게 감독은 기본적인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상대팀의 특징에 따라 선수들과 함께 작전과 전술을 만들어내고, 필요한 포지션에 선수들을 위치시킵니다. 상대팀에 따라 공격을 강화할 것인지, 철벽 수비에 힘쓸 것인지, 중앙에 비중을 크게 둘 것인지 경기마다 달라지는 감독의 전술이 축구에 더 큰 흥미를 갖게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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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제 축구의 규칙도 알았고, 포지션도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이제 무슨 경기를 보아야 할까요????라는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있는 경기는 단연 월드컵이겠죠! 월드컵말고도 편하게 우리가 축구를 접할 수 있는 K리그이 있습니다. 서울, 전북, 제주 등의 팀으로 구성된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관하는 프로축구 리그입니다. 각 팀이 위치한 지역이라면 직접 경기장에서 직관을 할 수 있고, 영상 매체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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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해외 경기에는 가장 대표적으로 AFC챔피언스리그, 유럽의 프리미어 리그인 EPL, 독일의 프로축구 리그인 분데스리가, UEFA 챔피언스리그 등등이 있습니다. 국내 경기를 넘어서 해외 축구 경기까지…! 축알못이 아니라 이제는 누구보다 축구를 즐길 수 있는 여러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