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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브루 어디까지 알아?

 

 

 

<출처:PIXABAY>

 

 

커피 마니아들이라면 한 번쯤 접해보았을 그 이름 ‘콜드브루’, 마셔보신 적 있으신가요? 국내음료시장에 새로운 척도를 개척하기 시작한 콜드 브루! 하나둘씩 콜드브루 전문 매장이 생길 정도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영어로는 ‘차가운 물에 우려낸다’는 뜻으로, 다르게는 더치 커피라는 명칭으로 불려왔는데요, 커피계의 와인, 콜드브루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PIXABAY>

 

 

 

우선 콜드브루의 개념을 먼저 살펴보면, 콜드브루의 제조 방식은 전용 기구에 분쇄한 원두를 넣고 찬물 또는 상온의 물에 짧게는 3~4시간, 길게는 8~12시간 정도 우려내 커피 원액을 추출합니다.

추출하는 방식에 따라 점적식과 침출식으로 구분하는데 점적식은 용기에서 우려낸 커피가 한 방울씩 떨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침출식은 용기에 분쇄한 원두와 물을 넣고 10~12시간 정도 실온에서 숙성시킨 뒤 찌꺼기를 걸러내 원액을 추출하는 방식입니다.

 

 

 

<출처:PIXABAY>

 

 

카페인의 용해도는 온도의 영향을 받습니다. 하지만, 보통 콜드브루는 커피를 추출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바리스타들은 보다 짧은 시간에 진한 농도를 얻기 위해 두 배 정도 더 많은 커피원두를 콜드브루를 만드는 데 사용합니다. 그래서 드립커피와 콜드브루 중, 어떤게 더 높은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는지는 단정짓기 어렵다고 합니다!

 

 

 

<출처:PIXABAY>

 

 

국내 커피 시장에서 '콜드브루'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명칭만 다를 뿐 콜드브루는 기존 '더치커피'와 같은 제조 방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치와 같은 뜻이지만 최근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더치커피의 위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확산되면서 새롭게 ‘콜드브루’라는 명칭으로 다시 등장하여 소비자들에게 여전히 사랑받고 있답니다. 이제는 여러분도 콜드브루를 마음껏 즐기세요!

 

 

 

 

<출처:PIXA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