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본인촬영>
치킨과 무, 콜라와 샐러드가 가지런히 담긴 치킨 박스, 카페에서 산 커피를 담을 수 있는 컵 홀더, 옷이나 여러 제품을 인터넷으로 주문했을 때 포장되어 오는 택배 상자. 이것들의 공통점을 뭘까요? 바로 포장입니다.
포장은 우리 실생활에서 뗴려야 뗄 수 없는 중요한 기술인데요. 물류에서도 포장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생산의 마지막 단계이자 물류의 시작 단계가 포장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물건을 운반하는 것이 주된 목적인 물류에서 물건을 쉽고 안전하게 운반하기 위해서 포장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포장에 관련하여 다양한 포장기업의 전시회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는데요. 국제포장기재전을 찾아 어떤 포장 기술들과 포장제품들이 있는지 저 김연석 영글과 함께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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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현장에서 필요한 시간에, 필요한 양만큼 종이 완충 포장재를 직접 만들어 즉시 (Just-In-Time) 활용할 수 있는 일괄 포장시스템을 보여줬는데요. 구겨진 종이를 이용해 제품의 운송과정에서 보다 더 안전하게 운송하기 위해 공간 채움 기능, 감싸는 기능, 완충 기능, 받침지지 기능 들을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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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장제품이나 그림과 같은 이사짐 상자등 제품을 클램프와 리모컨을 통해 전자동 래핑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출처 : 본인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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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철제드럼통에서 더욱 진화되어 플라스틱으로 드럼통을 만들었다 하네요. 더욱 더 견고하고 가볍고 비용면에서도 효율적이라고 합니다. 장기간 회전하여 사용이 가능해 포장비가 현저히 절감된다고 하네요. 내용물에 맞게 호스랑 뚜껑의 종류도 여러 개 있어서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출처 : 본인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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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 KD 부품 수출용 접철식 플라스틱 박스’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았습니다. 이미 김가연 영글이 물류의 획기적인 발명품이라고 접철식 플라스틱 박스를 소개한 적이 있었고, 영글4기 모두가 아산 KD 센터에 견학 가서 직접 이 접철식 플라스틱 박스를 본적이 있었는데요, 이번 포장기재전에서 다시 볼 수 있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출처 : 본인촬영>
그리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상을 받은 다른 제품이 있는데 바로 P사의 포장기술입니다. P사는 최초 개봉 후 내용물 소진이 어려운 대용량 제품을 다시 보관하기 위해 재점착이 가능한 Reclosable 기능 적용을 한 포장을 개발했습니다. 보시는 그림은 어린잎 패밀리팩 제품으로, 한번 먹고 남아도 포장 용기의 재접착이 가능해 채소를 신선하게 오래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출처 : 본인촬영>
또한 그림 왼쪽에 보이는 것은 드레싱 2중 안심 캡입니다. 이 제품은 내용물이 밖으로 새는 것을 막아 누액으로 인한 오염을 방지하면서, 양조절이 가능하며 소비자의 사용과 보관 편의성을 높였다고 합니다.
<출처 : 본인촬영>
이제는 검은 비닐봉지 하나에 모든 것을 담아가던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포장기술들은 날이 갈수록 계속 발전해 가고 있는데요, 이제는 고객서비스 면에서 포장은 필수가 되었습니다.
패키징을 소비하는 고객들이 환경친화적인 제품, 심플한 디자인과 가벼운 소재, 그리고 여러 콘탠츠가 접목된 '하이퍼 패키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런 최신 동향과 변하는 환경에 맞추어 고객서비스면 에서도, 물류비 감소 측면에서도 계속해서 우리나라의 포장기술이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다음 국제포장기재전에는 어떤 새로운 포장기술들이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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