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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Young GLOVIS

영글로비스가 간다! 2017 트럭 & 버스 메가페어 방문기

 

 

 

< 트럭 & 버스 메가페어 현장,  출처 : 본인 촬영 >

 

 

미세먼지가 가신 하늘이 더없이 푸르른 5월, 다들 주말 어떻게 보내셨나요? 숲으로 공원으로 떠난 즐거운 나들이로 채우셨나요? 저는 지난 일요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주최의 ‘2017 트럭 & 버스 메가페어 ’를 다녀왔는데요. 다양한 볼거리들과 체험들로 한시도 지루하지 않게 만들어준 ‘2017 트럭 & 버스 메가페어’ 방문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2017 트럭 & 버스 메가페어는 현대자동차가 주최한 국내 최초, 최대규모 상용차 종합 박람회인데요. 5월 25일부터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야외부스에서 4일 동안 진행되었습니다.190여대의 다양한 트럭, 버스들의 전시, 시승, 체험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이벤트와 공연들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아주 알찼는데요! 메가페어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뉘어져, 각 분야에 맞는 프로그램과 이벤트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 트럭 & 버스 메가페어 현장,  출처 : 본인 촬영 >

 

 

먼저 ‘Grand Experience’는 현대자동차의 상용 차량과 그 기술들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인데요. 완성차 존, 메인전시장, 특장차 전시존, 부품존, 현대 모비스 기술 홍보관에서 전시를 구경하고 판매도 상담하며, 전반적인 현대 상용차의 차량과 기술 및 핵심 부품등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았던 ‘Joyful Experience’는 메가페어의 축제분위기를 이끌어 주는 원동력 같은 곳이었는데요. 이벤트 존에서 크레인 선물뽑기와 같은 게임도 하고, 메가 푸드 스타디움에 위치한 푸드 트럭에서 즐겁게 식사도 할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키즈존, 윙바디 존, 스트릿 존은 아이들을 위한 타요 전동카 드라이빙과 공학교실부터 마술쇼, 페이스페인팅과 같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거리도 가득했답니다. 그리고 직접 트럭과 버스로 행사장 인근을 주행하고, 익사이팅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한 Driving Experience도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특히,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총 상금 500만의 트랙터 드라이빙 챌린지는, 재미있는 사회와 함께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답니다! 이 외에도, 전문가들에게 직접 기술상담을 받을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하고, 트러커들의 노래자랑 대회도 열려서 단순한 전시회가 아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 트럭 & 버스 메가페어 현장,  출처 : 본인 촬영 >

 

 

 

 

메가페어는 현대자동차 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의 다양한 협력사들도 많은 참여를 했는데요. 현대글로비스도 현대자동차 그룹사로서 메가페어를 빛냈습니다. 현대글로비스는, Grand Experience 분야의 메인전시장에서 현대 상용차 히스토리와 신기술 및 현대차그룹 홍보존 분야에 위치해있었는데요. 영글로비스답게. 가장 먼저 현대글로비스 존을 찾아 오랜 시간을 보냈답니다~ 

 

 

 

 

< 트럭 & 버스 메가페어 현장,  출처 : 본인 촬영 >

 

 

현대글로비스 존에는 글로비스 로고가 새겨진 선박과 함께 현대글로비스의 5대 핵심 사업군,물류 / 해운 / 중고차 사업부문에 대한 설명들이 있었는데요. 현대글로비스의 자동차선 모형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아이와 다정하게 자동차선에 대해서 설명해주시는 아버지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현대글로비스 존에서는, 부스를 찾아준 방문객들에게 아래 사진과 같은 오토벨이 새겨진 주차중 알림판과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담긴 책자를 나누어주기도 했습니다~

 

 

 

< 트럭 & 버스 메가페어 현장,  출처 : 본인 촬영 >

 

 

이렇게 메인전시장 내 뿐만 아니라, 야외 차량 전시존에서도 현대글로비스 차량을 볼 수 있어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 트럭 & 버스 메가페어 현장,  출처 : 본인 촬영 >

 

 

 

 

 

제가 방문한 28일을 마지막으로 아쉽게도 메가페어는 막을 내렸는데요. 메가페어의 목적이었던 상용자동차 산업의 상생협력 · 신기술 소개 · 안전운전 문화확립도 달성하고, 방문한 이들의 재미도 잡을 수 있었던 좋은 방법을 제시한 것 같습니다.

특히 물류학도인 저로서는 다양한 Trailer, Reefer 등의 차량들을 실제로 경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오후 시간에 굉장히 햇빛이 뜨거웠음에도 시간가는 줄 모르고 구경했는데요. 아이들도 장난감으로 친숙한 타요 차량, 실제로 타보기 힘든 구급차등을 살펴보며 매우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 트럭 & 버스 메가페어 현장,  출처 : 본인 촬영 >

 

 

 

2017 트럭 & 메가페어는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그야말로 테마파크였던 것 같습니다. 최초로 운영한 트럭 & 버스 테마파크였지만 알찬 구성이 돋보였는데요. 앞으로 2년에 한 번씩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 하니, 다음 메가페어에는 여러분도 꼭 참여해서 즐기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