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핸드폰 배터리 관리 팁!

 

 

[출처 : pixabay]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도 지나고 아침 저녁으로 매우 추운 날씨가 시작되었습니다. 급격하게 변하는 날씨는 감기가 걸리기 쉽다고 하니 꼭 몸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겨울철 추워지는 날씨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 건강만은 아닌데요. 바로 핸드폰 배터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추운 날씨 핸드폰이 갑자기 방전되거나 배터리 소모가 빨라지는 현상을 다들 경험해보신 적이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배터리 수명이 다 돼 급격히 배터리양이 줄어드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추운 날씨와 배터리는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요. 이번 기사에서는 겨울철 빠르게 닳는 핸드폰 배터리에 대해 알려드릴 예정인데요. 그 이유와 효율적인 관리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겨울철 핸드폰의 배터리가 빨리 닳는 이유는 현재 소비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모든 배터리가 리튬이온 배터리이기 때문인데요. 추운 날씨에는 배터리 내에 이온의 움직임이 감소하여 그 효율이 감소한다고 합니다. (더 이상의 과학적인 설명은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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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이유를 바탕으로 추운 날씨에 배터리가 빨리 닳는 이유를 알아보았는데요. 이를 증명하기 위해 다양한 실험들 또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상온에서 동영상을 재생할 때는 약 3시간이 지난 뒤에 방전이 되었지만 영하 3도에서 동영상을 재생한 결과 1시간 여 만에 핸드폰이 꺼졌다고 합니다. 배터리 효율이 3배 정도 차이가 나는 셈인데요. 때문에, 겨울철에는 좀 더 특별한 배터리 관리방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1. 항상 따뜻하게 보관하라!

근본적인 해결방법인데요. 항상 핸드폰을 따뜻하게 보관하는 방법입니다. 외출 시 찬 공기에 스마트폰이 노출되지 않도록 주머니나 가방에 보관하거나 보온소재 커버를 이용한다면 훨씬 더 효율적으로 배터리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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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방전된 상태로 오랫동안 방치하지 않기!

겨울철에는 핸드폰이 저절로 방전되는 경우가 많아 방전이 된지도 모른 채 방치하는 상황이 발생하는데요. 방전 후 충전하지 않은 상태로 오랫동안 방치할 경우 전압이 낮아져 부품이 부식될 수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방전되었을 경우에는 빠른 시간 내에 충전을 해줘야 배터리의 수명 단축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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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방전되었다면 핫팩을 이용하기!

분명 핸드폰의 배터리가 30~40퍼센트 남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어느새 보니 핸드폰이 꺼졌다고요? 일시적으로 방전된 배터리는 핫팩을 이용해 온도를 상승시켜주면 잔여 전력이 되살아나기도 한답니다. 보조배터리도 충전기도 없는 상황에 사용하신다면 매우 유용한 팁이 될 것 같습니다!

4. 일반적인 배터리 절약 팁, 밝기는 낮추고 벨 소리 상태로!

핸드폰의 밝기 또한 배터리 성능을 많이 잡아 먹는 기능입니다. 주변의 광량에 따라 자동밝기 혹은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밝기를 낮춰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종일 진동으로 해놓을 때가 벨소리 상태일 때보다 베터리를 더욱 많이 잡아 먹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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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핸드폰 배터리가 빠르게 소모되는 이유와, 그에 알맞은 관리방법을 살펴보았는데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배터리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번 겨울 효율적인 배터리 관리를 통해 불편함 없이 생활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