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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정보통

"ADAS", 이제는 기술을 누려라!

 

 

<출처:pixabay>

 

이제 우리에게 자동차는 더 이상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닙니다. 이제는 자동차가 나만의 공간이 되고, 생활 속에서 빠질 수 없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자동차에게 가장 필수적인 요소는 안전성과 편의성이겠지요?

오늘은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떠오르고 있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pixabay>

 

자동차를 운전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문제점은 언제 어디에서 사고가 일어날지 모른다는 점입니다. 자동차가 이제는 기술을 넘어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오늘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으로 사고를 미리 방지할 수 있습니다.

줄여서 ADAS라고 불리는 이 시스템은 운전자들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은 물론, 경고 그리고 차량의 부분적인 제어가 가능하도록해 안정성을 확보하며, 편리성을 제공하는데 가장 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렇다면 이렇게 중요성이 커져가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의 종류에 대해 알아볼까요?

 

첫째, ASCC(Advanced Smart Cruise Control)

이 시스템은 차량의 앞부분에 장착된 센서가 운전시에 나타는 장애물을 인식하고, 자동차간의 안전거리를 자동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적응형 순항 제어 시스템입니다. 현대자동차의 경우에는 이 시스템을 LF소나타에 첫 적용시킴으로써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받을 수 있었답니다!

 

둘째, LDWS & LKAS

영어 단어가 축약된 용어들이라 어렵게 느껴지시나요?

가장 먼저, LDWS는 Lane Departure Warning System의 약자로 말 그대로 졸음운전을 하거나 차선을 이탈하는 경우에 경고를 해주는 장치를 말합니다. 이는 차량의 클러스터에 경고등을 켜거나, 경고음이 울려 운전자의 안전을 돕는 시스템입니다.

LKAS는 LDWS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시스템으로, Lane Keeping Assist System, 즉 차선 이탈 자동 복귀 시스템이라고 불립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자동차는 차선을 벗어나지 못하게 됩니다. 차선을 이탈하게 되면 경고는 물론, 자동으로 핸들을 조정하는 기능을 통해 차선을 유지하게 도와주는 기능입니다.

 

그리고 셋째, AEB(Autonomous Emergency Brake)

AEB는 위급한 상황에 처한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지 못하게 되거나, 시간적인 이유 등으로 제동이 되지 못할 때 자동으로 충돌을 막아줍니다. 이 시스템은 차량의 앞부분에 설치되는 전방 카메라 센서와 레이더 센서가 앞의 장애물을 감지하고, 위험한 상황의 경우 일차적으로 운전자에게 경고를 한다고 합니다. 그래도 운전자가 상황의 문제로 제어하지 못한다면 스스로 긴급 제동을 하는 똑똑한 기능이랍니다!

 

 

<출처:pixabay>

 

 

마지막으로 넷째, SPAS

초보 운전자들에게는 물론, 운전의 영역에 있어서 가장 고난이도는 바로 주차가 아닐까요? 감사하게도 주차가 어려운 운전자들을 위해서 주차를 지원하는 시스템들이 다양하게 발전되고 있습니다. 후방 주차를 할 때는 화면을 통해 가이드라인을 표시해주는 PGS 시스템, 후방에 위치한 초음파 센서가 주차 공간을 스스로 탐지하여 운전자가 핸들을 조작하지 않아도 알아서 주차를 마치는 지능형 주차 보조 시스템인 SPAS까지 등장했습니다.

이제는 운전자가 차량 밖에 있어도 스마트폰의 주차 버튼만 누르더라도 간단하게 주차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되고 있다고 합니다. 기존의 SPAS보다 한 단계 더 발전된 Remote SPAS는 핸들 조작은 물론, 변속과 제동까지 제어하는 최고의 기능입니다.

 

 

<출처:pixabay>

 

오늘 이렇게 총 네가지의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오늘날 도로가 복잡해지고, 도시가 개발되면서 각종 스마트기기와 함께 운전을 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이는 운전자가 신경써야할 부분들이 많아졌다는 뜻이겠지요? 때문에 자동차 스스로가 이제는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해석하며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것이 핵심이 되었습니다. 자동차라는 나만의 공간이 지켜지기 위해서는 안정성과 편리성,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합니다.

 

 

<출처:pixabay>

 

여러분 모두 앞으로 더욱 발전될 다양한 기술들과 함께 충분히 안전한 그리고 어느곳 보다 편안한 여러분들의 자동차를 맘껏 즐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