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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정보통

한국인이 선호하는 여행지 1위, 오사카 Must See !

 

 

<출처 : 본인 촬영>

 


(※ 모든 가격은 2016년 기준이며 환율과 물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2016 익스피디아 빅데이터 분석 결과 한국인이 선호하는 여행지 1위로 선정된 오사카. 최근에는 KBS '배틀트립'에서 오사카가 소개된 뒤로 오사카 여행에 대한 열풍이 더욱 거세지고 있는데요~! 따뜻한 날씨를 맞아 여행객들이 많아지고 있는 오사카 여행에 대한 준비, 생생한 여행팁, 맛집을 샅샅이 소개합니다!

 

 


오사카를 여행하기에 앞서,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해 기본적인 것만 쓰-윽 훑고 가봅시다. 일본 열도는 크게 홋카이도, 혼슈, 시코쿠, 규슈의 4개의 큰 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국은 1도(都, と), 1도(道, どう), 2부(府, ふ), 43현(縣, けん) 등 모두 47개 구역으로 나뉩니다. 편의상 홋카이도(北海道), 도호쿠(東北, とうほく), 간토(關東, かんとう), 주부(中部, ちゅうぶ), 긴키(近畿, きんき), 주고쿠(中國, ちゅうごく), 시코쿠(四國), 규슈(九州)·오키나와(沖蠅)의 8개 지방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흔히 부르는 “오사카”는 정확히 말하면, 일본의 행정구역인 도도부현 중, 간사이지방(関西地方, 긴키; 관서지방)의 오사카부 오사카시를 지칭합니다. 큰 행정구역인 오사카부 안에 오사카시라는 작은 행정구역이 있는 구조입니다! 물론 오사카부 행정구역 안에는 오사카시, 사카이시 외에 수많은 시가 있습니다.

 


면적: 230km² (서울특별시 면적: 605km²)
인구: 266만 명 (서울특별시 인구: 1,000만 명)
기후: 일본 열도는 주로 습도가 높은 온대에 속합니다. 그중 오사카의 기온은 1월 평균 4.5℃, 8월 평균 28℃, 연평균 15.6℃로 겨울에도 온난하고, 연 강수량은 1,390mm로 일본에서는 적은 편입니다.
오사카는 일본의 천 년 수도 교토의 항구 임무를 수행하였기 때문에 오랫동안 일본의 상업 중심지였다고 합니다~ 현재 주간 인구는 도쿄 23구 다음으로 일본 전국에서 2위, 야간 인구는 요코하마 시 다음으로 3위입니다. 자, 이 정도만 알아 두도록 하고 본격적인 오사카 여행 준비로 가보실까요?

 

 

 


꿀팁) 오사카 여행 시 국내와 달리 포켓 와이파이가 원활하게 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미리 지도를 다운로드 해놓으면 오프라인에서도 유용하게 지도를 볼 수 있습니다. 한,중,일은 구글맵 오프라인 지도 다운로드 불가능 지역입니다. 그래서  ‘MAPS.ME’라는 앱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locus 앱도 있지만 복잡하니 패스) 앱을 실행하고 오사카를 확대하면 자동으로 “다운로드 하시겠습니까?” 창이 뜨고 다운로드 하면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길 찾기는 식은 죽 먹기 :-) ‘City Maps 2 go' 앱도 추천합니다.

유럽이나 미국 등의 해외여행에서는 더더욱 와이파이가 원활하게 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구글맵을 통해 반드시 해당 여행지역 맵 전체를 다운로드 받아가시면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구글맵을 사용할 수 있어 유용하답니다. 아래의 순서를 따라 다운로드 해주세요.


[구글맵 실행 - 왼쪽 위 三 탭 - 오프라인 지역 - 오른쪽 위 오프라인 설정에서 Wi-Fi만 사용 or 모바일 네트워크 사용 선택 - ‘+’를 눌러 원하는 지역 다운로드]


이렇게 두 가지 방법으로 오프라인 지도를 다운받아놓고 여행 전 미리 들려야 할 맛집이나 유명관광지를 즐겨찾기 해놓으시면 길 찾아가기도 편하고 들려야 할 곳이 어딘지 최단 루트를 파악하기에 아주 아주 유용합니다.


①항공권

<출처 : 본인 촬영>

 


오사카 여행을 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기 전, 사전에 한국에서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그 첫 번째는 항공권입니다! 항공권에 따라 요일과 날짜가 정해지고 대략적인 총 여행경비를 가늠해볼 수 있어 항공권을 가장 먼저 사셔야 합니다. 오사카는 간사이국제공항을 통해 가야 하기 때문에 인천국제공항-간사이국제공항 또는 김해국제공항-간사이국제공항 편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인천공항에서 간사이국제공항까지의 비행시간은 약 2시간 정도로 비교적 짧으므로 저가항공사를 이용해도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항공권의 가격은 항공사, 날짜와 시간대에 따라 천차만별인데요~ 다들 아시겠지만, 오사카 항공권은 최소 1~3개월 전에 사셔야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 점!
오사카 항공권 가격 (2016년 07월 출국 기준)

인천공항-간사이공항 왕복: 약 15만 원~


②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입장권/익스프레스

<출처 : 본인 촬영>

 


오사카 여행 시 유니버설 스튜디오(이하 USJ; Universal Studio Japan)를 빼놓을 수 없답니다. USJ는 2001년 봄에 오픈한 할리우드 영화 테마파크로,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지어진 유니버설 계열의 테마파크입니다.

USJ는 대기 줄이 매우 길어 입장권은 물론이고 익스프레스권을 사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익스프레스란 어트렉션 이용 시 대기시간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한 티켓입니다. 저렴하게 구매하시려면 USJ 공식사이트(http://www.usj.co.jp/ticket)에서 직접 구매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소셜커머스나 여행사 홈페이지에서도 구매 가능하니 가격과 티켓수령 편의성을 잘 비교하셔서 사시면 됩니다. 익스프레스도 해리포터 어트렉션을 포함하느냐, 마느냐 등의 상품구성이 여러 가지가 있으니 구성을 잘 확인하시고 구매하세요~

USJ 티켓 가격 (대인 기준)
1일 스튜디오 패스 : 7,400엔
익스프레스4 스탠다드 : 약 4,500~6,900엔(날짜와 상품구성에 따라 상이)

③오사카 주유 패스

<출처 : 본인 촬영>

 


오사카 주유 패스는 오사카 시내에서 전철과 버스를 마음껏 탈 수 있습니다. 단순 교통 패스 기능도 기능이지만, 주유 패스로 유명 관광지 28곳이 무료입장 가능하다는 점! 3~4가지 시설 이상 이용 시 주유 패스가 이득! 주의하실 점은 보통 밤에는 문을 닫으므로 오사카 주유 패스를 사셨다면 아침 일찍부터 이용하셔야 해요~

오사카 주유 패스 가격: 1일권 2,300엔, 2일권 3,000엔
난카이 확장판 2,900엔 (오사카 주유 패스 1일권+난카이 공항 급행 편도)
- 1일권 2,300엔, 난카이 공항 급행 편도는 920엔이므로, 320엔 이득입니다. 간사이 공항역 난카이 티켓창구에서만 구입 가능합니다.
(※ 2일권은 연속사용만 가능!)


간사이 쓰루패스는 오사카를 중심으로 교토, 나라, 고베, 와카야마등 일본 간사이 지역을 오고 갈 때 지하철, JR(Japan Railway)을 제외한 전철, 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을 말합니다! 여정에 따라 2일권 3일권 중 하나를 사시면 됩니다.
간사이 쓰루패스 가격(대인 기준): 2일권 4,000엔, 3일권 5,200엔
(※ 2일권은 연속사용만 가능!)


⑤난카이 라피트 특급 열차 왕복권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내리면, 50km 떨어진 오사카 시내까지 가야겠지요? 사진에서 ‘NAMBA Access Rapit Ticket (round trip)‘이라고 적힌 티켓입니다. 이 교환권으로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왕복권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난카이 라피트 특급 열차 왕복권은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오사카 시내 중심인 난카이 난바까지 가장 편하고 빠르게 갈 수 있는 티켓입니다.
난카이 라피트 특급 열차 왕복권 가격: 2,040엔

앞서 소개한 교통패스 외에도, 요코소 오사카 킷뿌(난카이라피트편도+오사카1일승차권), 게이한 패스, 한큐 투어리스트 패스 1일권 (우메다-교토), 한신 투어리스트 패스 1일권 (난바,우메다-고베) 등이 있으니 일정에 맞춰 교통패스를 잘 선택하세요~!


꿀팁) 간사이국제공항 -> 난바역 가는 법 (왕복 리무진 버스, 택시 제외)


1.JR전철 이용(간사이공항->JR난바역) (약 55분 소요)


2.난카이 전철 이용(간사이공항->난카이난바역) (간사이 쓰루패스 보유자는 이 루트를 이용!)
1) 난카이 공항 급행 (약 45분 소요)
장점: 배차가 많아 오히려 일찍 이동할 수 있다.
단점: 기차가 아닌 지하철과 똑같이 생겨 불편하다.
편도 가격: 920엔
2) 난카이 라피트 (약 30분 소요) 간사이 쓰루패스 보유시 추가 요금 발생)
- 장점: 철인 28호를 연상케 하는 외관과 편안한 지정좌석, 빠른 이동속도
- 단점: 배차가 30분 간격
- 편도 가격: 레귤러시트 1,430엔 (슈퍼시트는 1,640엔)
- 알파 이동노선 (약 29분 소요):
난바 - 싱이마미야 - 텐가챠야 - 이즈미사노 - 링쿠~타운 - 간사이공항
- 베타 이동노선 (약 35분 소요):
난바 - 싱이마미야 - 텐가챠야 - 사카이 - 키시와다 - 이즈미사노 - 링쿠~타운 - 간사이공항

꿀팁) 오사카 같은 경우 여행객이 많은 편이라 개인 사정으로 여행을 취소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만큼 중고거래도 활발하니, 중고카페를 이용하여 필요한 티켓들을 일괄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 특히 티켓을 급하게 구해야 할 때 매우 유용!

꿀팁) 일본의 철도 교통은 크게 JR(Japan Rail)/ 사철/ 지하철로 나뉩니다.
JR : 일본의 전 국토에 철도망을 가진 철도 회사
사철 : 도시마다 민간 철도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하철 : 주요 도시에서 운행되고 운임은 160엔부터 거리에 따라 요금이 부과됩니다.
오사카의 사철은 긴키/게이한/한큐/한신/난카이/긴테츠 정도가 있습니다.


자, 이제 여행준비가 끝났으니 일본으로 떠나볼까요?

 

<출처 : 본인 촬영>

 

 

인천국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1시간 40분 후면 간사이국제공항에 도착합니다.

 

 

<출처 : 본인 촬영>


도착!!

 

<출처 : 본인 촬영>

 

 


앞서 [#2 여행 사전 준비 - ⑤난카이 라피트 특급 열차 왕복권]에서 준비한 라피트를 타고 난카이난바역으로 향합니다. ‘철인 28호’라는 별명다운 모습입니다.

 

오사카에 도착했으니, 반드시 들려야 할 명소들을 소개합니다.

 

 


①오사카 시립 주택박물관_유카타를 입고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는 곳.
위치: 덴진바시스지 로쿠(6)초메 역에서 가까운 오사카 주거 정보 센터 8~10층
개장시간: 10:00 ~ 17:00 (휴관일 반드시 체크)
가격: 입장료 600엔(오사카 주유 패스 소지 시 무료), 유카타 대여비 300엔

 

 

<출처 : 본인 촬영>

<출처 : 본인 촬영>

<출처 : 본인 촬영>

 


이곳에서 원하는 기모노를 선택하면 친절하신 아주머니께서 손수 입혀주십니다.

 

<출처 : 본인 촬영>

 


도시 거주에 대한 역사와 문화를 테마로 한 일본에서 최초로 개관한 오사카시 박물관입니다. 에도 시대 후기부터 전후에 걸쳐 주거에 관한 자료와 모형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쁜 유카타를 선점하려면 오픈 시간보다 일찍 가야 합니다. 티켓을 받으면 적힌 시간에 맞춰 다시 오면 됩니다. 시간을 기다리는 동안 주변 텐진바시스지 시장에서 드럭스토어나 먹거리를 즐기세요. 낮과 밤이 계속 해서 바뀌므로 다양한 사진을 연출 할 수 있고 인생 샷을 남겨옵시다.


②우메다 스카이 빌딩 공중정원_오사카의 야경을 감상해봅시다.
위치: JR 오사카역, 우메다 역, 한큐 우메다 역 도보 8분 이내 위치
개장시간: 10:00 ~ 22:00 (계절마다 약간 다릅니다)
가격: 성인 1명 기준 800엔 (오사카 주유 패스 소지 시 무료)

 

<출처 : 본인 촬영>

 

 
오사카 주유 패스의 무료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옵니다. 패스가 없다면, 미리 오사카시의 일몰 시간을 파악해놓고 일몰 시간 이전에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래야 사람도 적어 사진찍기에 편하고 주경, 일몰, 야경 3가지를 전부 감상할 수 있습니다.


③도톤보리 리버 크루즈_배를 타고 유유자적.
위치: 도톤보리 돈키호테 옆에 매표소 위치
개장시간: 평일 13:00 ~ 21:00 주말 11:00 ~ 21:00
가격: 성인 1명 기준 900엔 (오사카 주유 패스 소지 시 무료, 간사이 쓰루패스는 700엔)

 

<출처 : 본인 촬영>

 


도톤보리 리버크루즈를 계속 따라다니던 오리 3마리

 

 

<출처 : 본인 촬영>

 


크루즈를 타고 쭉 가다보면 Namba Hatch가 보입니다. 우리나라 일본 유명가수들이 이 곳에서 공연한다고 하네요 !

 

 

<출처 : 본인 촬영>


미리 매표소에서 시간을 정하고 발권합니다. 약 30분 배차이며 20분간 운행합니다. 낮보다는 밤에 타는 것이 야경을 감상하기에 더 좋습니다.


④신사이바시_다국적 요리가 있는 오사카 제일의 쇼핑타운
위치: 도톤보리강에서 글리코상이 보이는 쪽 다리

 

 

<출처 : 본인 촬영>

 


오사카의 대표적인 쇼핑 거리입니다. 신사이바시스지 상점가가 남북으로 길게 자리잡고 있고, 대로인 미도스지가 그 옆으로 나란히 뻗어 있습니다. 다이마루 백화점과 쇼핑몰 신사이바시 OPA, 잡화점 도큐핸즈 등 대형쇼핑타운은 물론이고 중소 상점과 맛집들이 빈틈없이 모여 있어 오사카 최고의 쇼핑 거리입니다. 다이마루 신사이바시는 다이마루의 본점으로 오사카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백화점으로 세계적 명품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습니다.

신사이바시 OPA는 주로 의류를 판매하는 11층 규모의 본관과 뷰티케어를 받을 수 있는 5층 규모의 키레이관이 위치해 있습니다. 유리와 스테인리스로 건물 외벽을 만들어 낮에는 따뜻한 햇볕이 들어오고 밤에는 조명으로 반짝여서 멋진 야경을 연출합니다. 길게 뻗어 있는 아케이드에는 다양한 상점이 즐비한데, 도톤보리 방향의 입구에는 마츠모토키요시 등의 드럭스토어가 많아 화장품 쇼핑을 하기 좋습니다. 이외에도 패션 의류 및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음식점, 선물용품점 등이 늘어서 있으니 구경만 해도 시간이 금방 지나가니 계획을 오래 잡으시길 ..!

 

⑤디즈니 스토어_디즈니 상품들이 한자리에

 

<출처 : 본인 촬영>

 

디즈니 스토어는 항상 사람들도 붐빕니다. 이렇게 생긴 입구로 들어갑니다.

 

 

<출처 : 본인 촬영>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여주인공 인형입니다. 하나쯤 여자친구에게 선물한다면 정말 좋아할 것 같지요?

 

<출처 : 본인 촬영>

 

울라프 인형도 종류가 많습니다.



⑥세가_캐릭터 인형 뽑기의 천국

 

<출처 : 본인 촬영>

 

이렇게 생긴 입구로 들어가면 됩니다.

 

<출처 : 본인 촬영>


⑦돈키호테 도톤보리점_없는게 없는 쇼핑 핫플레이스
위치: 도톤보리강 주변에 위치
개장시간: 24시간

 

 

<출처 : 본인 촬영>


멀리서도 한눈에 보이는 돈키호테의 간판

 

<출처 : 본인 촬영>


우측에 돈키호테 매장이 보입니다.

 

 

<출처 : 본인 촬영>

 

한국인들이 많이 사가는 상품들이 DP되어 있습니다.

 

<출처 : 본인 촬영>

 

역시 일본 답게 온갖 코스튬 의상이 많습니다.

 

 

<출처 : 본인 촬영>


덴덴타운에 가면 훨씬 더 많겠지만, 이곳 돈키호테에도 역시 애니메이션 '원피스' 관련 상품은 많습니다.

 

 

<출처 : 본인 촬영>

 

오사카 필수 구매 아이템들을 마구마구 쇼핑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적당히 선물용으로 몇 개 사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유명한 기념품들은 국내에서도 약간 비싼 가격으로 전부 구매 가능합니다. 사진에는 싣지 않았지만, 정말 다양한 19금(?) 상품들이 아무렇지 않게 배치돼있어 놀랐습니다 !


⑧덴덴타운_전자상가와 애니메이션 상품 천국
위치: 난바역 1번 출구 도보 10분, 닛폰바시역 5,10번 출구 도보 10분
컴퓨터, 카메라, 가전제품, 만화, 비디오 게임 등 도쿄의 아키하바라처럼 많은 전자제품 매장들이 모여 있습니다. 최근에는 로봇과 피규어 프라모델, 애니메이션 게임물 등을 취급하는 '오타로드'에 애니메이션과 관련 제품, 피규어를 판매하는 곳이 많습니다.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마블 같은 영화 제품도 많아 헤어나오지 못할 수 도 있습니다. 품절된 애니메이션 제품이나 피규어, 한정판 등을 살 수 있습니다.

⑨구로몬시장_170년 전통의 오사카의 부엌
활기차고 서민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전통 시장인데요, 저렴하고 맛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맛집이 많습니다. 특히 이불가게가 있는데, 디즈니, 헬로키티 등의 캐릭터 이불과 수건 담요를 캐릭터 상점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질도 좋고 가격이 저렴하니 한번 들리셔서 구경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매주 일요일 휴무이고 개장시간은 08:00~06:00입니다.

⑩도큐핸즈 신사이바시점_아이디어 제품의 천국
8층 건물 전체가 DIY 상품을 취급하는 전문 백화점입니다.

파티, 여행, 주방, 인테리어, 문구 등 각종 상품을 판매하고 있어 규모가 매우 큽니다. 구경하느라 시간이 많이 소비되기 때문에 미리 동선을 잡고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정말 일본 다운 기발하고 재치 넘치는 아이디어 제품이 가득해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곳입니다. 아래의 층별 안내를 보고 미리 동선을 짜고 가시면 도움이 될 듯합니다.

[도큐핸즈 층별 안내]

8F 카와치 문구
7F 문구류
6F 취미용품
5F 파티 버라이어티 & 기념품
4F Bath & 인테리어
3F 키친 & 크리닝 용품
2F 헬스케어 & 뷰티
1F 가방 & 트래블 악세서리
B1 키쿠야 서점

⑪오렌지 스트릿
수많은 편집샵과 국내에 없는 스트릿 브랜드의 입점이 돼 있는 거리입니다.

 

<출처 : 본인 촬영>

 


이 길을 시작으로 쭉 옷가게가 펼쳐집니다. 패션에 민감하다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지나갈 거리입니다.

 

 

<출처 : 본인 촬영>

 


 

<출처 : 본인 촬영>

 


영화 ‘피끓는청춘’과 ‘좋은친구들’이 일본 극장에서도 상영하고 있습니다.

 

 

<출처 : 본인 촬영>

  


편의점에서 퇴근한 직장인들이 이렇게 서서 만화를 보는 광경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본인 촬영>

 


도톤보리강 옆에 클럽이 있지만 들어가 보진 않았습니다…. ㅎㅎ

 

 

<출처 : 본인 촬영>  


지붕이 달린 맥딜리버리 오토바이.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문제없습니다 !

 

 

<출처 : 본인 촬영>

 


오사카에 한국인 관광객이 얼마나 많은지를 실감하게 해주는 자판기입니다. 자판기에도 번역기를 돌린 한글이 적혀 있습니다.

 

 

<출처 : 본인 촬영>

 


도톤보리강의 야경 너무 예쁘죠? 마지막은 글리코상으로 마무리!

다음 포스트에는 오사카 맛집과 음식에 대한 내용으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