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특별한 손님과 함께한 영글로비스의 사업장 방문기~

 

똑똑똑~ 영글로비스에 아주 귀중한 손님들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지난 5월 27일, 영글로비스 온라인 채널에 적극적으로 호응해준 우수 방문자 분들을 초청하는 행사가 열렸는데요. 특별함이 가득했던 그 현장! 저와 함께 가보실까요? 

오전 8시! 아침 일찍부터 40명의 젊은 대학생 네티즌 분들이 현대글로비스 본사에 모였는데요. (반가워요!)  여러분을 직접 뵈니 저희 영글 4기들의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습니다. ^^ 

방문객들은 우선, 최근 강남 역삼동으로 이전한 현대글로비스 신사옥을 둘러보고 오늘의 일정에 대해 간략한 설명을 들었는데요.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현대글로비스의 주요 사업장인 아산  제2KD센터와 평택항 물류기지를 방문하는 데 다들 잔뜩 기대감을 자아냈습니다. 그럼 떨리는 마음을 안고 다 같이 출발~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아산 제2KD센터였습니다. 지난 4월 준공식을 가지고 운영에 들어간 곳으로 저희 영글도 처음 와봤는데요! 지난번 방문하여 취재했던 아산 KD센터와 아주 근접한 곳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우선 회의실로 이동했는데요. 현대글로비스의 KD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아산 제2KD센터의 역할과 운영방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집중해서 필기도 하고, 설명이 끝나기 무섭게 질문을 하는 모습에서 방문객 분들의 대단한 열정이 느껴졌습니다.

드디어 현장 견학의 시간! 기대감에 방문객들의 얼굴이 잔뜩 상기되었네요. 현장에 내려가기 전에 안전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8개의 조를 짰습니다. 각 조마다 저희 영글 4기가 한 명씩 배치되어 견학 도중에 궁금한 것이 있으면 대답해주고,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은 따로 받아서 관계자 분들을 통해서 해결해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아산 제2KD센터 현장 견학 중에 가장 많은 관심을 끈 대상은 접철식 플라스틱 포장 용기였는데요. 현대글로비스가 자체 제작한 접철식 플라스틱 포장 용기에 관한 질문이 가장 많았고 관심도 높았습니다. 물류와 유통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많았던 덕에 심도 있고 수준 높은, 전문적인 질문이 많이 나와서 저희 영글들도 새롭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어느덧 점심시간이 훌쩍 넘었는데요. 열심히 보고 배운 자, 즐겨라! 

영양밥과 낚지볶음으로 출출한 배를 달랬습니다. ^^ 소소하게 담소를 나누며 밥을 먹다보니, 초청객 분들과 저희 영글들도 한층 친밀해진 것 같았습니다. 배도 부르겠다, 다음 사업장으로 가볼까요?

 

두 번째로 도착한 주요 사업장은 평택항 물류기지였는데요. 평택항 물류기지에 대한 소개를 듣기 전에 소화도 시킬 겸 깜짝 퀴즈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영글로비스 문제 및 시사상식 등 다채로운 주제를 가지고 유쾌한 시간을 즐겼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게임은 이구동성 게임! 어려운 문제도 손쉽게 맞춰버리는 참가자들 덕분에 저희 영글이 마지막 문제를 낼 때 굉장히 고심했습니다.  

즐거운 퀴즈시간이 끝나고 평택항 물류기지를 소개해주실 담당자 분이 오셨는데요. 일전에 영글이 방문했을 때 뵀던 분이셔서 굉장히 반가웠습니다. 빠르게 설명을 끝내시고 곧바로 완성차 수출 현장을 견학하러 출발했는데요.

 

특히나 평택항 물류기지는 해외로 수출되는 완성차의 출하 검사와 방청 작업이 이루어지는 곳을 직접 생생히 보고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참가자들에게서 가장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마지막까지도 쉴새없이 이어지는 날카로운 질문과 답변! 

방문객들의 넘치는 열정과 관심 덕분에 성공리에 사업장 초청 행사가 마무리 돼 기뻤습니다~

사업장 견학이 끝날 무렵 방문객 분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평소 완성차 물류에 관심이 많아 현대글로비스와 영글 온라인 채널을 자주 접했다는 권용환 군은 “이번 초청 행사를 통해 현대글로비스 주력 사업 현장을 견학하니 자동차 산업의 물류 유통 시스템을 더 자세히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오프라인 영역까지 소통하려는 현대글로비스에게 고맙다.” 는 참가 소감을 남겨주었습니다. 

잘생긴 얼굴만큼 소감도 똑 부러지네요.^^ (감사합니다)

초청행사에 성원해주신 참가자들에게 보답하고자 저희 영글로비스가 작은 선물을 준비했는데요. 특히 여대생 두 분의 환호 덕에 저희도 한껏 들뜬 마음으로 선물을 나눠 드릴 수 있었습니다. 약소하지만 유용하게 사용해주세요~~^^ㅎㅎ

견학이 끝난 아쉬움 때문인지 방문객들의 카메라가 연신 쉬지않고 찰칵거렸는데요. 쭈뼛쭈뼛 주변에서 서성거리는 저를 붙잡고, 서스럼없이 기념 사진을 찍자고 해주신 참가자분들 정말 고마웠어요~ 

개별포토타임과 단체기념사진을 끝으로 모든 견학 일정이 마무리되었는데요. 이별은 언제든 아쉬운 순간인것 같습니다. 

영글과 함께한 현대글로비스 사업장 방문 행사~~ 즐거우셨나요? 

앞으로도 영글로비스를 비롯한 현대글로비스는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을 통해 계속해서 여러분과 소통할 계획인데요! 더욱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더 많은 네티즌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모두들 그때까지 영글로비스 많이 응원해주세요!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