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서울국제마라톤'에서 만난 글로비스 사람들

 

 

 

 

완연한 봄이 찾아왔습니다! 지난 3월 말 뚝섬유원지역에 현대글로비스 임직원분들이 모였습니다. 이유는 바로! ‘2016 서울 국제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죠.

현대글로비스에는 마라톤을 사랑하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달림이'라는 동호회가 있는데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글로비스가 그 현장을 찾았습니다. 함께 가보실까요?

 

 

 

승우, 진호, 경윤 영글과 함께 출바~알!

 

 

2016 서울 국제 마라톤

 

 

<출처 : http://www.seoul-marathon.com/>

 

동아일보가 주최한 2016 서울 국제 마라톤은 올해 87회째를 맞이한 유서 깊은 마라톤 대회로

 1) 광화문광장 ~ 잠실 주 경기장까지 42.195km를 달리는 풀코스

 2) 뚝섬한강공원 ~ 잠실 올림픽주경기장까지 10km를 달리는 서울챌린지10K

 3) 이번에 새로 신설된 서울 42195 릴레이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이 중 무려 두 명의 직원이 풀코스에 도전했고, 나머지 분들은 모두 서울챌린지 10K를 완주했습니다.

 

잠깐! 마라톤 TIP!

 

 

 

저희 영글로비스가 마라톤 대회를 앞둔 분들을 위해 깨알 상식을 알려드릴게요.

마라톤에서 정말 중요한 신발! 절대 새것은 금물입니다. 익숙한 신발이라 하더라도 양말과의 조화가 중요합니다. 안 그러면 물집이 잡힐 수도 있어요. 또한, 목이 가급적 짧은 것을 착용하여 종아리 부분을 압박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탈수 증상을 막기 위해 충분히 대회 전후에 물을 많이 마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대회 완주 후에 금방 주저앉아 쉬지 말고 최소한 5분 정도 천천히 뛰거나 걸은 후 스트레칭을 해야합니다.

이때의 스트레칭이 이후의 이틀간 피로회복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명심하세요. 물론 알코올도 NO!

이제 현대글로비스 임직원분들을 만나러 가 볼까요?

 

현대글로비스 마라톤 동호회 ‘달림이’

오전 9시 50분. 뚝섬유원지역에는 수많은 참가자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서도 파란색 단복으로 시선을 끄는 무리가 보입니다. 경기 시작에 앞서 몸을 풀기 위해 준비 운동에 열중한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저희 영글로비스가 다가가자 정말 반갑게 맞아주신 이분들은 누구일까요? 바로 현대글로비스의 마라톤 동호회인 ‘달림이’ 분들이었는데요.

‘달림이’는 벌써 5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내 마라톤 동호회로 이번 마라톤에는 약 30명가량의 열정적인 마라토너들이 기량을 뽐냈습니다.

 

 

 

 

임직원분들은 저희 영글로비스 4기에도 많은 격려를 보내주셨는데요~ 그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 열심히 활동해야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했습니다~^^

 

 

 

 

출발이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속속들이 임직원들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참가한 분 모두 부상 없이 완주에 성공했는데요. 취재하는 저희가 더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완주 후 서로의 노력을 칭찬하며 단체 사진 찰칵! 특히 이번 경기에서는 현대글로비스 임직원 중 많은 분들이 개인기록을 갱신했다고 하는데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서울국제마라톤 풀코스 종목에서는 케냐 출신 윌슨 로야나에 에루페 선수(27)가 자신의 최고기록을 갱신하며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2시간 5분 13초 만에 풀코스를 완주했다니 정말 대단하죠!

다가오는 5월, 현대글로비스가 주최하는 '제2회 안전공감 마라톤'에서는 저희 영글도 함께 달릴 예정인데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현대글로비스의 '안전공감마라톤' 종목은 5/10km 두개이고, 참가비 1만원은 전액 기부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따스한 봄날 건강도 챙기고! 기부도 하고! 걸그룹도 보고! (이번엔 달샤벳이 초청가수로 참여 예정) 일석 삼조네요.

자세한 사항은 안전공감 마라톤 사무국 (1600-8780) 과 공식 홈페이지 (http://www.runforsafety.com), 그리고 영글의 지난 기사 (http://young.glovis.net/704) 를 참고해주세요!

 

이상 서울국제마라톤 대회에서 현대글로비스 임직원 분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던 영글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