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안전공감 마라톤, 그 뜨거웠던 현장 속으로

 

 

 

 

 

 

 23일 일요일 여의도 공원 문화마당에서 현대글로비스와 한국생활안전연합이 공동 주최한 ‘안전공감 마라톤’이 개최되었습니다. 안전공감 마라톤은, 현대글로비스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3회를 맞이했는데요! 안전공감 마라톤은 안전(10km), 공감(5km) 레이스와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고, 참가자는 총 5000여 명에 달했습니다. 이번 ‘안전공감 마라톤’은 ‘전 사회의 안전의식 고취’를 목표로 하며 수익금 전체가 한국생활안전협회에 기부된다고 하네요~ 맑은 하늘과 시원한 공기와 어우러져 밝은 에너지로 가득했던 안전공감 마라톤, 그 현장의 분위기를 지금 바로 전달합니다!

 

 

 

< 출처 : 본인 촬영 >

 

 

 

 

행사가 시작되기 전 이른 아침부터 문화공원은 자원봉사자들과 부스 운영을 위한 인원들로 활기가 넘쳤는데요.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와 커다란 애드벌룬, 밝은 음악이 조화를 이루어 마라톤 참여를 위해 문화공원을 찾은 이들을 반겼습니다. 오전 8시부터는 본격적으로 ‘안전공감 마라톤’을 위해 마련된 이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저희 ‘영 글로비스’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는데요! 본 마라톤의 취지와 부합하는 안전 관련 퀴즈를 연령대에 맞게 제작하여 진행한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행사장에는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자동차 체험 및 가상현실 체험, 도로교통공단이 마련한 미니 전동카 체험 등 많은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안전공감 마라톤의 취지를 살리고 더욱 풍성한 체험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영 글로비스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10km 코스 참가자 ‘최금자 (64)’ 씨는 짧은 인터뷰에서, “이번 마라톤을 통해서 현대글로비스라는 기업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 국민들의 안전의식 고취라는 좋은 목적으로 행사를 주최해주어서 고맙고, 출발 전에 체험할 거리도 다양해서 즐겁다"라고 긍정적으로 답해주시기도 했답니다. 이렇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가장 안전공감 캠페인 취지와 부합하는 ‘안전’ 콘셉트의 복장을 하고 온 참가자를 선정하는 안전공감 포토제닉상, 3회 연속 최연소 참가자상, 안전공감 캠페인 알림상, 안전 공감 Mate challenge 이벤트, 경품 응모와 같은 많은 이벤트가 준비되어있어 뜨거운 참여를 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 영 글로비스 부스, 출처 : 본인 촬영 >

 

 

 이번 마라톤은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는데요! 특히 아이들과 함께 가족단위로 참여한 참가자들이 많아 전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행사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대글로비스 임직원들도 부서별로 참여하여 끈끈한 동료애를 보여주었습니다. 그중 ‘윤리경영 팀’의 ‘이병남 사원’은, “이번에 신입사원으로 처음 마라톤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국민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갔으면 좋겠다."라고 밝게 얘기 해주셨습니다.

 

 

 

< 벌크물류실 단체 사진, 출처 : 본인 촬영 >

 

 

 

행사가 계속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8시 30분경부터 전 아나운서 조우종의 진행으로 본격적인 마라톤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현대글로비스의 김경배 대표 이사님은, 개회사에서 현대글로비스의 안전공감 캠페인의 일부인 안전공감 마라톤의 목표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고 참여자들의 안전한 경기를 위한 격려의 말을 전해주시기도 했는데요. 뒤이어 한국생활안전협회의 윤명오 이사님의 유쾌한 축사 끝에 안전한 마라톤을 위한 스트레칭이 이어졌습니다. 간단한 스트레칭 후, 참가자들은 출발선으로 이동하여 오전 9시부터 마라톤을 시작했는데요. 참가자 5000여 명은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10km는 두 차례, 5km 한차례로 총 세 차례에 걸쳐 화려한 폭죽과 함께 힘찬 출발을 했습니다!

 

 

 

< 출처 : 본인 촬영 >

 

 

 

출발한지 40분경부터 서서히 들어오기 시작한 마라톤 참가자들은 간식세트와 안전운전 키트, 완주메달을 수령하고, 기록 포토월에서 사진촬영을 하며 자유롭게 휴식을 즐겼는데요. 무대에서는 경품 추첨과 ‘멜로디데이’의 축하공연으로 활기찬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안전공감 포토제닉상은 단식 사업 안전팀에 근무하는 ‘안전관리자 김기봉(28) 씨’에게 돌아갔는데, 안전모와 안전조끼 등을 착용하고 “안전사고란 예고 없이 찾아오는 것이니 만큼, 예방이 중요하다."라는 뜻깊은 소감으로 훈훈하게 마무리 무대를 장식했습니다.
 

 

 

< 출처 : 영 글로비스 촬영 >

 

 

풍성한 경품행사와 축하공연 끝에, 개회식과 마찬가지로 조우종 전 아나운서의 클로징 멘트로 2017 안전공감 마라톤이 마무리되었는데요. 안전공감 마라톤은 해를 거듭할수록 풍성한 체험거리와 적극적인 참여를 보여주며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음 해에도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행사와 함께 찾아올 2018 안전공감 마라톤을 여러분도 함께 기대해주세요~!

 

 

 

< 출처 : 영 글로비스 촬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