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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래 Together GLOVIS

현대글로비스와 함께한 '안전공감' 벽화그리기 봉사 현장 속으로!!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0월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오성중학교에서 안전공감을 주제로 벽화 그리기 행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글로비스 임직원과 가족, 오성중학교 학생 및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는데요. 주말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께서 모여주셨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의 열정만큼 멋진 벽화가 탄생하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그럼 생생한 현장으로 가보실까요?

 

 

▲벽화가 그려질 오성중학교  담벼락

 

위에 보이는 사진은 오성중학교를 둘러싸고 있는 50m 길이의 담벼락인데요. 바로 이곳에 ‘안전공감’을 주제로 한 벽화가 그려질 예정입니다. 현대글로비스는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재난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심심함이 가득한 담벼락에 어떤 벽화가 그려질지 너무나 기대됩니다! 지금부터 저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사전 교육 및 주의사항을 전달 받고있는 봉사자들

 


벽화를 그리기 전에 주의사항, 진행과정 및 안전에 관한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차량이 지나는 골목이기 때문에 항상 차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했답니다! 또한 페인트가 도로에 떨어지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봉사자 분들은 총 60여명으로 적지 않은 인원이었기 때문에 빠르고 효율적인 작업을 위해 조 편성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담벼락을 청소중인 현대글로비스 임직원의 가족

 


담벼락에 페인트를 칠하기 전에 우선시 되어야 하는 작업이 있는데요. 바로 담벼락을 깨끗이 청소하는 작업입니다. 벽화가 그려졌을 때 울퉁불퉁하거나 이물질이 보인다면 안되겠죠? 수세미와 작업용 칼을 이용해 벽을 쓸고 닦아 깨끗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벽을 청소하는 아이들!! 너무 귀엽지 않나요?

 

 

▲벽화에 쓰일 페인트를 만드는 희망브릿지 자원봉사자들

 


벽이 청소되는 동안 다른 한편에서는 벽화에 쓰일 페인트를 만들고 있었는데요. 이 작업은 주로 미술을 전공한 희망브릿지 소속 자원봉사자 분들께서 해주셨습니다. 50m길이의 담벼락이기 때문에 소모되는 페인트 량도 어마어마한 것 같습니다.

 

 

바탕색을 칠하고 있는 현대글로비스 임직원 가족

바탕색을 칠하고 있는 현대글로비스 임직원 가족

 


담벼락 청소가 마무리 되고 본격적으로 벽화 그리기 작업이 시작되었는데요. 밑그림을 그리기 전에 벽화 바탕을 먼저 칠하는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긴 담벼락을 한 가지 색으로만 칠해야 하니 다소 지루할 수도 있는 작업이었지만 모두가 일사분란 하게 움직여 주신 덕분에 빠르게 진행되었답니다.
엄마아빠 손을 잡고 슥삭슥삭!!

 

 


 


바탕을 칠하는 작업이 어느 정도 마무리 되었는데요! 바탕만 칠했을 뿐인데 벌써 확! 바뀐 분위기 보이시나요?? 과연 벽화가 완성된다면 얼마나 멋질지 기대됩니다!!

 

 

 


드디어 배경이 마무리 되고 밑그림을 바탕으로 채색을 하는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안내선과 테이프를 따라 페인트를 칠한다면 바탕색으로 번지는 일이 없겠죠??

 

▲현대글로비스와 함께하는 벽화그리기

 

어느덧 채색작업도 마무리 되어가는데요. 얼핏 보기에도 정말 멋진 벽화가 완성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완성된 벽화

 

드디어 벽화가 완성되었습니다!! 짜잔~~!! 이게 정말 위에서 본 담벼락과 같은 곳인가요?? 너무너무 멋진 벽화가 완성되었는데요. 60여명의 자원봉사자 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번 벽화에는 태풍, 지진과 같은 천재지변과 교통안전 까지 포함한 그림들로 채워졌는데요. 앞으로 이 벽화를 보는 학생들 및 지역주민들에게 소중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 안전공감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린 벽화그리기 현장, ! 봉사자분들 뿐만 아니라 취재하는 저희 영글로비스도 너무 뜻 깊고 뿌듯한 하루였는데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그날까지 저희 영글로비스도 함께하겠습니다!


 

 

( ※ 해당 콘텐츠에 사용된 이미지는 현대글로비스가 촬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