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박 11일, 발칸반도 다크 투어리즘
"휴양과 관광을 위한 일반 여행과 다르게 재난이나 역사적으로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났던 곳을 찾아가 체험함으로써 반성과 교훈을 얻는 여행." 이번 여행은 특별합니다. 서유럽의 강국이 아름다운 땅 동유럽과 발칸반도에서 벌인 슬픈 역사를 되돌아보고 오는 다크 투어리즘을 떠나게 됩니다. 여행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번 기사는 일자별로 정리해서 같이 여행을 떠나는 듯한 기분으로 작성해보았습니다. 독일 베를린, 드레스덴 체코 프라하, 필젠, 체스키 크룸루프, 체스키 부데요비체, 브루노, 오스트라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비엔나 폴란드 크라쿠프, 비엘리치카 1일차. 인천, 헬싱키, 베를린 아직 해가 뜨지 않은 캄캄한 새벽 6시, 설레는 마음을 가득 안고 11일간의 여정을 함께할 캐리어와 짐을 버스에 싣고 인천공항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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