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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채용

글로비스 챌린저 3기의 하루~!



지난 8월 27, 28일 양일간 서울과 울산 지역에서 글로비스 챌린저 3기가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저는 27일 서울 지역 글로비스 챌린저의 견학에 함께 했는데요.

 

  

 

 

아침 8시 50분 양재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에 모인 챌린저들!

처음이라 어색함과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어요.

 

 


강당에 들어서자 현대글로비스 직원들께서 따뜻한 환영으로 긴장감을 풀어주시는 센스!

 

  

 

 

현대글로비스 채용에 관심이 많은 챌린저들을 위해 준비한 채용설명회와 Q&A시간은 챌린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어요.

  

 

 

 

그러나 이것은 시작일 뿐! 직무별로 담당자 분들을 모시고 업무와 채용에 관련된 궁금한 사항을 묻고 대답을 듣는 알찬 시간을 가졌는데요. 물류운영, 물류영업, 해상운송, CKD 등 현대글로비스의 현장감을 고스란히 전달해 주었지요.

 

 

 

 

  

모든 준비가 끝나고 본격적인 챌린저 견학을 출발 합니다~!

 

 

  

 

점심식사를 위해 호텔에 도착한 챌린저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한데요. 호텔 로비를 지나 식당으로 들어왔는데 화려하고 아늑한 분위기에 여기저기서 감탄사가 터졌어요.


금강산도 식후경! 오늘의 메뉴는 신선한 해산물을 겸비한 토마토소스 스파게티와 부드러운 크림이 입에서 춤추는 까르보나라였어요.

 

 

 

 

맛있는 점심식사를 마친 글로비스 챌린저 3기. 단체 사진으로 아쉬움을 달래며 평택항으로 향했어요.

 

 


 

평택항에 도착한 챌린저 3기는 한눈에 다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큰 선박의 규모에 놀랐어요.

 

 

 

 

현장 직원께서 친절하게 평택항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챌린저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질문에도 따뜻하게 설명해 주셨어요. 현장 견학을 마치고 기념사진 찰칵! 바람이 많이 불어서 플랜카드가 휘날렸지만 챌린저들의 열정은 바람도 못 당했답니다. 

 

 


 

평택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아산 KD센터를 방문했어요.


KD(Knock Down)란 완성품이 아닌 부품을 수출해 현지에서 조립하여 판매하는 방식을 말하는데요. 무역거래 시 개발도상국에 자동차를 수출할 경우 이 방식이 자주 쓰인다고 하네요. KD 부품을 수입해 고용의 확대나 조립기술의 습득 등 공업화에 기여하는 면이 많기 때문이지요. 현대글로비스와 같은 수출사의 경우에도 완성차에 비해 관세가 저렴한 KD 사업을 통해 얻는 장점이 많다고 해요.


특히 현대글로비스는 CKD(Complete Knock Down) 방식을 사용하는데요. 수입국의 국산부품을 일부 끼워 넣는 SKD(Semi Knock Down) 방식과 달리 부품 전체를 수입으로 조달하는 방식이지요. 

 

 


 

PDI공정을 견학하며 각 부분에서 이뤄지는 작업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제공되었어요.


챌린저들은 하루 동안 보고, 듣고, 느낀 것을 바탕으로 개별 과제를 진행하게 된다고 하네요. 오늘의 값진 경험과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서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챌린저가 우수자로 선정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글로비스 챌린저 3기의 하루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내일을 기약하며 마무리 되었습니다.
끝나는 순간까지 열정적으로 활약해주신 글로비스 챌린저 3기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