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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채용

열정이 넘쳤던 현대글로비스 신입사원 입사식 현장 속으로 1부

  

어느덧 9월입니다. 이젠 저녁이 되면 제법 쌀쌀하더라고요. 시원한 가을과 함께 대학생들에게는 개강이라는 불청객도 찾아왔어요… 그냥 개강이기만 하면 다행이죠, 4학년 2학기를 맞이한 대학교 말년병장들, 즉 취준생에게는 공채의 시즌이 열렸습니다! 피 튀기는 취업전선으로 뛰어들어야 하는 취준생들은 심장이 두 근 반 세 근 반.
 
하지만 이 와중에도 입사의 기쁨을 먼저 누린 럭키 가이들이 있었으니… 바로 현대글로비스의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들(상반기에 합격)입니다! 그 기쁨의 현장을 방문해보았습니다.

 

 



 

 

 

 

현대글로비스 하반기 공채의 주인공은 16명의 선남선녀들입니다! 이번 입사식에서는 주인공인 신입사원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부모님들을 함께 초청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식장에 들어서기에 앞서 홀에는 신입사원들이 총 8주 간의 연수과정 동안 만든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점토로 세계에서의 현대글로비스의 역할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겨우 하루 만에 만들었다고 들었는데 작품들이 모두 수준급이라 깜짝 놀랐어요. 

 

 

 

점토 외에도 이렇게 포스터 형식으로 현대글로비스를 표현한 작품들도 있었습니다. 짧다면 짧은 연수가 아주 바빴을 것 같더라고요. 

 

 

 

작품들을 감상한 후에는 현대글로비스의 가족이 되었음을 인증하는 사진도 한 컷! 찍습니다~ 이렇게 찍은 사진들은 식이 끝난 후 깜짝 선물로 모두 인화해드렸답니다.

 

그럼 잠깐 작품들을 흐뭇하게 둘러보고 계신 부모님들 중 한 분과 얘기를 나눠보도록 할까요? 신입사원 최보람 양의 아버지인 최재식 님을 모셨습니다.

 


Q: 안녕하세요. 영 글로비스 리포터 권보희라고 합니다. 지금 심정이 어떠세요?

A: 뿌듯합니다. 우리 딸이 저의 보람인데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이렇게 큰 기업에 입사를 했으니까요. 더군다나 제가 현대에 납품을 한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대기업에 들어간 딸이 정말 자랑스럽고 뿌듯해요.

딸을 자랑스러워하는 그 표정까지 같이 담을 수 없는 것이 아쉽습니다!



 



 

 

 

 

기다리던 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자리배치가 특히 마음에 들었는데요, 한 테이블에 신입사원과 부모님, 그리고 임원이 고루 섞여있어 담소를 나눌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부모님들은 회사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고, 또 임원들도 신입사원들에 대해 더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드디어 오늘의 주인공인 신입사원들이 무대에 서는 시간입니다. 그 전에 사진에서와 같이 둥그렇게 모여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어서 현대글로비스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설명하는 샌드퍼포먼스가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직접 본 샌드퍼포먼스는 그 웅장함과 역동성이 현대글로비스의 비전과 딱 맞는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그 다음 식의 순서로 신입사원 모두는 사장님께 직접 사령장과 뱃지를 수여 받았습니다. 현대글로비스인으로 거듭나는 순간이었지요. 수여식 후에는 사장님의 환영사가 이어졌습니다. 신입사원들에게 사회초년생으로서 겸손하고 열린 자세를 갖출 것과 한편으로 젊음의 진취적인 열정을 발휘할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이번에는 회사의 막내로서의 끼를 보여줄 차례인데요, 연수원에서의 바쁜 교육과정 중에서 틈을 내어 연습한 신입사원들의 무대가 준비되어있었습니다. 고객가치, PT교육, 인간관계에 대한 꽁트로 시작한 무대는 동기애를 보여주는 뮤지컬과 천수관음 퍼포먼스로 화려하게 끝이 났답니다. 일도 잘해야 하지만 잘 ‘놀 줄도’ 알아야 한다는 사실이 새삼 와 닿을 정도로 멋있는 공연이었습니다.

 

감탄만 계속 하던 저는 벌써 몇 번 째 신입사원들의 입사식 공연을 보고 계신 과장님께도 여쭈어보았습니다.

 

 

Q: 과장님 신입사들의 공연을 보니까 어떠세요?

A: 신입사원들의 발랄하고 생기 넘치는 모습을 보니 좋네요. 이렇게 순수한 열정과 에너지를 계속해서 유지한다면 회사생활에 정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느새 입사식의 끝이 다가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마지막 순서가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바로 신입사원과 부모님들간의 편지 낭독 시간이었습니다.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이 순간까지 보살펴주시고 이끌어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신입사원들, 그리고 그런 자녀들을 격려하는 부모님의 편지 한 줄 한 줄이 감동이었답니다.

축하 케이크 컷팅과 건배제의까지 마치고 입사식이 공식적으로 끝이 난 후, 제 마음과 꼭 같을 것만 같아서,  옆자리에 있던 영 글로비스 리포터 1기 김정원 양에게도 물어보았습니다.

 

Q: 입사식을 다 보고 나니까 어때?
A: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 부럽기도 하구요. 남은 대학생활을 더 노력해서 저도 좋은 결과 얻고 싶어요! 


 




대학교 4학년. 전쟁보다 더 무서운 전쟁이라는 취업 전쟁을 코앞에 두고 있는 입장에서 이번 현대글로비스 신입사원 입사식은 뜻 깊은 경험이었습니다. 노력 후에 오는 성취의 달콤함이 얼마나 큰 지를 알게 되었고, 사회로의 첫걸음을 따뜻하게 맞아주는 회사가 있으니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것과, 부모님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항상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소중하게 얻은 이 교훈들만은 절대로! 잊지 않을 겁니다!

 

여러분의 도전도 꼭 성공하시길 바라며...취업준비생 모두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