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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NEWS

중고차 경매 출품 정보, 이젠 QR코드로 손쉽게!





중고차 경매로 중고차 거래의 투명화에 앞장서고 있는 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www.glovisaa.com)은 업계 최초로 출품 차량에 대한 정보와 성능 점검표를 ‘QR코드’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QR코드(Quick Response Code)란 정사각형의 격자무늬로 기존 바코드보다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과 태블릿 PC가 확산되면서 최근 널리 활용되고 있는 시스템인데요.


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은 스티커 형태로 제작한 QR코드를 경매 출품 차량 앞 유리에 부착하여 회원들이 손쉽게 스캔할 수 있게 했습니다.


가로 6Cm, 세로 3Cm의 작은 스티커에는 경매장, 회차, 출품 번호, 차종, 연식 등 간단한 정보와 함께 QR코드가 인쇄돼 있습니다.


경매 현장에 참가한 회원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이용해 QR코드를 스캔할 경우, 해당 기기에 상세한 성능점검표와 함께 추가로 배기량과 주행거리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


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은 기존에는 A4 종이 1장에 인쇄된 성능점검표를 출품 차량 내부나 앞 유리에 비치하였으나, 간혹 훼손되거나 분실돼 회원들의 정확한 차량 분석이 어려운 경우가 발생했습니다.


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은 QR코드를 활용한 출품 차량 성능점검표 시스템 도입으로 종이로 제공되던 차량 정보의 단점을 크게 보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도입한 QR코드 성능점검표를 통해 회원들의 편의성을 크게 증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