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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NEWS

현대글로비스, S-OIL과 1300억원 규모 원유 장기운송계약 체결

 

 

 

 

▪ 11월 13일, S-OIL 본사서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사장·류열 S-OIL 수석 부사장과 계약식 가져
▪ 이달부터 5년 간 총 1,000만t 원유 중동에서 한국으로 수송…총 1,300여억원 규모 계약
▪ 현대글로비스 “완벽한 운송으로 양사간 파트너십 강화, 신규 글로벌 화주 발굴할 것”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www.glovis.net)가 종합 에너지회사 S-OIL주식회사(이하 ‘에쓰-오일’, www.s-oil.com)와 1,300여 억 원 규모의 원유 장기운송계약을 맺었습니다.

현대글로비스는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에쓰-오일 본사에서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사장과 류열 에쓰-오일 수석 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VLCC(초대형 원유선) 장기화물운송 계약식을 가졌는데요. 이번 계약을 통해 현대글로비스는 이달부터 5년간 총 1,000만 톤의 원유를 중동에서 울산 온산항으로 수송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 현대글로비스는 약 30만톤급 VLCC 1척을 투입해 연 7~8회 걸쳐 원유를 수송할 계획이죠. 계약 기간 운임 총액은 약 1억 2,000만 달러(한화 약 1,315억 원).

 

현대글로비스의 해운사업 성장성과 재무적인 안정성을 에쓰-오일에서 높이 평가해 계약을 맺을 수 있었는데요. 현대글로비스는 현재 자동차 운반선과 벌크선을 포함 총 80여척의 선대를 운영하며 글로벌 해운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경쟁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현대글로비스는 국내 양대 신용평가사인 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모두 ‘AA(안정적)’ 등급을 획득하며 성장세가 지속된다고 평가 받았답니다.

 

현대글로비스 김경배 사장은 “완벽한 원유 운송을 통해 양사 간 굳건한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번 원유 장기운송계약을 발판으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신규 화주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앞으로도 현대글로비스의 진취적인 도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