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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만 특별히 공개한다! 행복한 자취생활을 위한 꿀팁






<사진출처 : 본인 촬영>








 


영글로비스 독자 여러분! 학생 분들은 모두 가을을 만끽하며 열심히 학교를 다니고 계실 텐데요. 거리가 먼 통학러일수록 가장 피하고 싶은 건 1교시 수업입니다. 그럴 때 뭐가 떠오르시나요? 새벽같이 일어나 학교를 올 때면 한 번쯤 상상해보는 꿈이기도 하고, 대학생의 버킷리스트에도 자주 등장하죠! 바로 ‘자취’입니다. 18학번 새내기를 포함해 설렘을 가득 안고 시작한 초보 자취생에게 자취 꿀팁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던 집을 벗어나 나만의 독립적인 공간을 가졌을 때의 기분이란 말로 표현할 수 없죠~ 처음엔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인테리어를 고민하기도 하고, <냉장고를부탁해>에 나오는 요리를 매일 도전하기로 다짐하죠.


의미없고 공허했던 공강시간, 그리고 통금이나 대중교통이 끊기기 전까지 맞춰서 끝내야만 했던 저녁 약속 등 내 마음대로 계획할 수 있으니 더할 나위 없는 행복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손길을 벗어나면 밥, 청소, 빨래 등 모든 집안일 또한 스스로 책임지게 되는 건 부담이 되는데요. 이를 해결할 생활 속 작은 방법들을 알아볼까요?







 


<사진 출처 : 본인 촬영> 



1) 모기구멍 막기


아직 모기가 보이지 않는다고 안심하긴 이릅니다. 자취생들을 괴롭히는건 언제나 바로 이 모기라는 녀석입니다. 과제에 치어 불 끄고 잠이 들려는 순간 ‘윙~’하고 모깃소리가 들릴 때면 무시하고 자고 싶지만 결국 불을 켜게 되는데요. 어디론가 숨어버린 모기를 잡기 위해 에프킬라, 파리채 등으로 잡을 때까지 절대 잠들 수 없죠. 자꾸만 나타나는 모기를 막기 위해서는 창문 방충망을 먼저 꼼꼼히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사진 출처 : 본인 촬영>




2) 음식 유통기한을 포스트잇에 적어두자!


부모님과 함께 살 때면 걱정할 필요 없었지만 혼자 살게 되면 제일 잘 놓치게 되는 것이 바로 유통기한인데요. 상한 우유, 변해버린 음식들이 냉장고에 들어있으면 정말 골치 아프죠. 반찬을 비롯해 구입한 식품들의 유통기한을 포스트잇에 적어 관리하면 유통기한을 놓쳐서 벌어지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답니다. 











 

<사진 출처 : 본인 촬영>




3) 1인분씩 밥 얼려두기


혼자 지낼 때면 끼니를 직접 챙겨 먹게 됩니다. 배달음식이나 친구와의 약속 등으로 밥솥이 항상 가득 차 있을 때가 자주 있죠. 밥도 오래 두면 쉬게 되는데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1인분씩 밥을 담아 냉동 보관하면 필요할 때마다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으면 편하답니다. 생각보다 밥을 많이 해먹지 않을 수도 있으니 밥솥은 될 수 있으면 작은 용량을 사는 것이 좋아요!











 

<사진 출처 : 본인 촬영> 



4) 잠들기 전 휴대폰을 멀리 두자!


학교 근처 자취생들이 가장 부러운 건 수업 시작 10분 전에 나와도 지각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인데요. 통학시간이 짧은 만큼 좀 더 여유롭게 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늦잠을 잔다 하더라도 깨워줄 사람이 없다는 것이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오히려 자취생이 지각하기도 쉽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말이죠. 알람을 맞추고 자더라도 무의식중에 꺼버리는 게 다반사인데요. 알람을 맞춘 휴대폰은 침대에서 멀리 두는 게 중요합니다. 알람을 끄기 위해서라도 일어나게 되거든요! 그리고 충분한 수면시간을 위해서 의식적으로 잘 시간에 알람을 맞추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사진 출처 : 본인 촬영>


5) 과일 챙겨 먹기


자취를 시작할 때만 해도 매일 음식을 만들어 먹게 돼서 요리 실력이 향상된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텅 빈 냉장고와 배달음식들이 점차 쌓이는 걸 자주 볼 수 있죠. 부모님과 함께 살 때보다 아무래도 라면과 같은 인스턴트식품들을 더 쉽게 먹는데요. 건강한 음식도 의식적으로 만들어 먹으려 노력하고, 과일도 챙겨 먹으면 좋겠죠! 마트에 파는 과일팩 등을 사 먹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에요.








 



 

<사진 출처 : 본인 촬영> 



자취를 하게 되면 가장 많이 듣는 말은 “자취하면 무섭지 않아?”라는 말인데요. 아무래도 자취방이 있는 곳은 좁은 골목, 그리고 남녀를 불문하고 흉흉한 뉴스가 나오거나 혼자 지내다 보면 갑작스레 걱정이 밀려오기도 합니다. 이런 불안감을 조금이라도 덜어내려면 집 안에 호신용품을 구비해두는 것이 도움이 되겠죠?


옷장을 살펴보면 다림질이 필요한 옷들이 가끔 있죠~ 다리미판과 다리미는 자리를 많이 차지하게 됩니다. 그리고 귀찮아서 생각보다 잘 안쓰게 되는 경우도 있죠. 이럴 땐 다리미판이 필요없는 다리미를 구매해서 그때그때 사용하는 게 정말 편하답니다.









 


<사진 출처 : 본인 촬영>




롤크리너는 옷에 붙은 먼지와 바닥에 있는 머리카락까지 손쉽게 제거할 수 있어서 다들 많이 사용하실 텐데요. 가격 또한 저렴하니 한번 구입해 써보는 건 어떨까요? 마지막으로 S자 고리는 옷걸이보다 부피도 작고 사용하면 옷 뿐만 아니라 이것저것 걸 수 있어 정말 편하답니다.




자취를 시작하게 되면 부모님의 손길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일들이 늘어나게 되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경험치가 쌓이게 되니 크게 걱정할 건 없답니다. 알찬 학교생활과 더불어 행복한 자취생활을 응원하며 글을 마무리 짓겠습니다! 감사합니다.